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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개금불사 점안

  • 교계
  • 입력 2015.08.18 11:01
  • 수정 2015.08.18 11:04
  • 댓글 0

▲ 창립 20주년을 맞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8월13일 전법회관 6층 재단 법당에서 개금불사 점안 및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 자비나눔 법당의 관세음보살님이 개금불사를 마치고 인자한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했다.

8월13일, 전법회관 법당서
재단 임직원·후원자 동참

창립 20주년을 맞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8월13일 전법회관 6층 재단 법당에서 개금불사 점안 및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 스님은 “지난 20년간 재단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 자비손길을 전하며 남루해진 부처님께 새 옷을 지어드리고자 개금불사 인연을 모연했다”며 “부처님 모습을 깨끗하게 정돈하며 우리의 마음이 맑아짐은 물론 나눔의 실천을 위해 불철주야 정진해온 우리의 길을 돌아보고 나아가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번 개금불사는 불모 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 보유자 이진형 여진불교조각연구소 소장이 작업했다. 개금불사 모연에 재단 임직원 및 산하시설 종사자들은 물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해 더욱 의미가 크다.

보경 스님은 “개금불사에 동참한 분들의 업장이 소멸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발원한다”며 “마음을 한 곳에 모아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해 자비나눔 확산에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07호 / 2015년 8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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