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종…불교학술지로는 유일
평판도 및 KCI 인용지수 등 고려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15년도 우수등재학술지 선정결과 불교 학술지로는 유일하게 불교학연구회의 ‘불교학연구’가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우수등재학술지로 인문예체분과 4종, 사회과학분과 7종, 과학기술분과 4종 등 총 15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불교학연구회의 ‘불교학연구’는 ‘국어국문학’(국어국문학회), ‘역사학보’(역사학회), ‘한국사연구’(한국사연구회)와 더불어 인문예체분과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측은 “2015년도 우수등재학술지는 최근 3회 학술지 평가 결과 학계 내 평판도 및 KCI 인용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술지발전위원회 추천 및 본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며 “당초 올해 40여종 선정 계획이었으나 신청규모 및 평가의 엄격성에 따라 계획보다 축소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308호 / 2015년 9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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