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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라면’ 1500개, 복지시설 전달

  • 교계
  • 입력 2015.11.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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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교聯, 11월2일
팔관회나눔의장 개최

 
호국불교와 계율 실천의 뜻이 담긴 부산 불교 팔관회가 자비의 라면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의 장으로 회향됐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수불 스님)는 11월2일 부산시청 뒤편 야외광장에서 ‘팔관회 자비 나눔의 장’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법석에서는 1500개의 라면이 담긴 라면 박스를 탑 모양으로 전시<사진>해 이목을 끌었다. 이 라면은 모두 부산불교사회복지청소년기관협의회(회장 정여 스님) 소속의 불교복지 시설로 회향되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부산불교사회복지청소년기관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체험 부스를 설치, 하루 동안 시민과 불자들이 자유롭게 복지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1년 뒤 나에게 보내는 엽서’ 이벤트에 참여한 1080명의 엽서 내용을 모아 대형 탑 그림을 조성해 부산 불교회관 외벽에 설치, 시민들에게 팔관회를 통한 나눔 실천 알리기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수불, 사무총장 심산, 범어사 부주지 범산 스님 등이 참석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18호 / 2015년 11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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