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8.21 월 13:21
> 특별기획 > 집중취재
“사찰음식 대중화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민우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팀장
임은호 기자  |  eunholic@beop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1.30  14:17: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사찰음식 체험공간과 함께 홍보와 전문가 양성 공간으로 적극 활용, 사찰음식 대중화에 한발 더 나가겠습니다.”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사업기획부터 개관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한 이민우 사찰음식팀장은 “전문가 스님과 실무자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에서부터 체험관 운영, 홍보 등 사찰음식과 관련된 모든 것을 인큐베이팅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02년 창립과 함께 사찰음식 연구·교육과 세계화를 위해 적극 나서왔다. 이 팀장은 “지금까지 사찰음식 역사성과 문화전통 발굴, 복원, 기록화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사찰음식 교육에 집중해 전문가 양성과 이를 통한 대중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며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개관 목적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사찰에서 충분히 갖추지 못한 인적·물적 기반을 지원하는 허브역할도 담당한다. 이에 따라 고운사, 동화사, 법룡사, 봉녕사, 용문사, 진관사 등 전국 14개 사찰음식 특화 사찰과 적문, 선재, 대안 스님 등 전문가 스님이 함께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팀장은 “인력양성 및 지원,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해 각 사찰에서 소화하기 힘든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지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찰마다 진행하는 사찰음식 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사찰 음식이 포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 교육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찰음식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특히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 민우 팀장은 “체험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발, 운영을 계획 중”이라며 “체험공간에 젊은 열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근 지역 내 위치한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이나 김치, 건강밥상 만들기 등 각종 요리반을 야간에 운영하고 각종 지자체나 공공기관들과의 연계해 교육연구 프로그램들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팀장은 “불가 1700년 역사 속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의 전통적인 조리법이 대중화될 날이 멀지 않았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21호 / 2015년 12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임은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라인
포토뉴스
라인
가장 많이 본 기사
여백
실시간뉴스
라인
여백
법보신문은찾아오시는길구독·법보시광고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315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편집국 : 02-725-7014  |  광고문의 : 02-725-7013  |  구독신청 : 02-725-7010
사업자 등록번호 : 101-86-19053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7229  |  등록일자 : 2005년 11월 29일  |  제호 : 법보신문
발행인 : 김형규  |  편집인 : 이재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규
Copyright © 2013 법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