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건설적인 미술사 논쟁을 위하여〈끝〉
23. 건설적인 미술사 논쟁을 위하여〈끝〉
  • 주수완 교수
  • 승인 2015.12.15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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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고증에 묶인 인문학에게 상상의 자유 돌려주길
미술사는 미술작품을 다루는 학문이다. 거기에는 미적취향, 감수성과 같은 주관적 요소가 개입되기 마련이다. 때문에 미술사를 엄밀하고 객관적인 학문으로 만들기 위해 미술사 연구자들은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 미술이라고 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영역으로 보이는 대상을 다루는 학문이니만큼 그 객관성을 비판받는 경우가 많다. 그 비판의 요점을 쉽게 표현하자면 “미술사란 어차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학문 아닌가?” 하는 것이다.지나친 문헌 확실성 강요가 인문학 전반에 문제 일으켜학문 논쟁은 이론·해석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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