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설악이 깊이 침잠했다. 한지의 결 따라 산도 들숨과 날숨 고르고, 구름이 그 위를 흐른다. 사진작가이자 동양화를 전공한 임채욱 작가는 한폭의 산수화를 그리듯 사진을 한지 위에 풀어 넣었다. 작가가 ‘설악산의 영혼’이라 여기는 봉정암 사리탑을 포함, 사진과 영상, 그리고 사진을 구겨 만든 설치미술 작품으로 설악산의 아름다움 담아낸 전시회 ‘인터뷰 설악산’이 3월22일까지 열린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1328호 / 2016년 1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이메일 기사저장 공유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높은 설악이 깊이 침잠했다. 한지의 결 따라 산도 들숨과 날숨 고르고, 구름이 그 위를 흐른다. 사진작가이자 동양화를 전공한 임채욱 작가는 한폭의 산수화를 그리듯 사진을 한지 위에 풀어 넣었다. 작가가 ‘설악산의 영혼’이라 여기는 봉정암 사리탑을 포함, 사진과 영상, 그리고 사진을 구겨 만든 설치미술 작품으로 설악산의 아름다움 담아낸 전시회 ‘인터뷰 설악산’이 3월22일까지 열린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1328호 / 2016년 1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