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도담하우스는 사단법인 깨달음과나눔(이사장 이매옥)이 설립, 운영하는 가정형 복지시설이다. 자승 스님은 “이런 시설을 자부담으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을텐데도 미혼모들을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해주어 감사하다”고 치하했다. 스님은 도담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미혼모들을 만나 격려하고 각기 복주머니와 단주를 선물했다. 또 도담하우스에 자비나눔기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자비나눔 방문에는 사회부장 정문,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 스님과 이매옥 깨달음과나눔 이사장, 백승진 운영위원장, 허진호 도담하우스 원장 등이 함께 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32호 / 2016년 2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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