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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선덕여왕 숭모재

4월21일 부인사 숭모전서

우리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선덕여왕 숭모재가 4월21일 오전 11시 대구 팔공산 부인사(주지 종진 스님) 숭모전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부인사 숭모재는 100여년 전부터 봉행된 불교계 유일의 신라왕 추모 제례로 민속학적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올해 숭모전은 보다 여법한 불교의식이 될 수 있도록 육법공양, 범패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국악방송 진행자 이근찬씨가 의식의 전 과정을 상세하게 해설해 불교의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 스님은 “30여년 동안 미륵부처님 같은 선덕여왕의 추모행사를 이어왔다”며 “선덕여왕 숭모재를 이 시대 대표적 불교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는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서 ‘산사의 국악공연’이 이어진다. 안숙선 명창의 ‘심청가’를 비롯해 강은경, 김지현, 김지애씨가 출연해 가야금 병창으로 판소리 ‘수궁가’, 신민요 ‘복숭아꽃’ ‘봄노래’ ‘방아타령’ 등을 공연한다. 02)300-9980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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