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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과연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까요?

  • 신행
  • 입력 2016.08.11 18:18
  • 댓글 0

여성개발원, 8월30일 세미나…9월1일 바자회도

부처님 시선에서 아동학대 문제를 들여다보고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불교여성개발원·지혜로운여성은 8월30일 오후 3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0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우리 아이들, 과연 행복한가?’이며 불교에서 해법을 찾는 토론의 장이다. 발달과정 중요성과 불교 아동관·아동교육을 고민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패널들에게 사례를 듣는다.

정대련 동덕여대 교수가 ‘행복한 아이들, 오늘에 살다’를, 백경임 동국대 명예교수는 ‘아동교육을 위한 불교적 해법’을 발제한다. 윤종헌 한마음과학원 한마음아버지마당 교육팀장, 김일환 동화작가, 채은화 서대문구 보육지원센터장, 황수경 동국대 강사, 화엄놀이 기획·진행법사 혜장 스님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불교여성개발원 측은 “인간발달 관점에서 아동기 주요특징과 오늘날 우리사회의 아동상황 및 불교 아동관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뤄진다”며 “아동 행복을 위한 불교계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불교여성개발원·지혜로운여성은 9월1~2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사무실 입구 주차장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제9회 마음모아 함께 바자회’를 연다.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여성불자 108인들의 소장품과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무형문화재 김현자 단청장 체험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의류, 액세서리, 수제모자, 생활용품, 매실, 홍시, 감식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불교여성광장 건립기금과 지혜장학회 장학금으로 쓰인다. 02)722-2101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55호 / 2016년 8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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