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의 단초 season2’는 신인작가 지원사업 2차 심사로 1차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작가가 꾸미는 단체전이다. 전시기간 동안 전문심사위원의 2차 심사와 더불어 관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1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는 2017년 초 탑골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9월19~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작가와의 대화’를 열어 하루 1명의 작가가 관객에게 작품 소개를 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탑골미술관 관장 희유 스님은 “젊은 작가들과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60호 / 2016년 9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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