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그리기는 마천사회복지관 특화사업으로 마을 내 노후 지역인 산성경로당과 인근 주택에 ‘책 읽는 송파’를 테마로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이야기의 주제인 ‘노인의 지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한 지역주민은 벽화를 보며 “골목이 환해져서 보기가 좋다”며 벽화를 그리는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천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아산병원과 함께 노후한 인근지역에 벽화를 그려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1360호 / 2016년 9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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