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만점 수상자 나온 나란다축제
군에서 만점 수상자 나온 나란다축제
  • 최호승 기자
  • 승인 2016.10.12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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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수상자 발표…대상 최인혁 상병·안재근 일병·간호사관 노유진 생도

▲ 올해 나란다축제 불교교리경시대회 만점 대상 수상자 3명 모두 군복무 중인 젊은 불자다. 사진은 지난 9월 열린 육군사관생도 경시대회.
군장병과 생도들이 올해 나란다축제 불교교리대회에서 만점을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법인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 스님)은 10월12일 제8회 나란다축제 중·고등·군장병·사관생도 부문 등 개인상과 단체상, 특별상 수상자를 각각 발표했다.

중고등부 안재민·김광현군 대상 영예
10월22일 역사문화기념관서 시상식


만점 수상자는 총 3명으로 모두 군복무 중인 ‘젊은 불자’들이다. 군장병 부분에서는 6군단 불이사 소속 최인혁 상병과 8군단 호국충용사 소속 안재근 일병이 만점을 받아 공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관생도 부분에서는 국군간호사관학교 4학년 노유진 생도가 만점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군장병 대상 수상 장병들은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포상휴가, 장학금 각 100만원을 받는다. 노유진 생도에게는 조계종 총무원장상과 장학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 초등부 대상은 수명초 5학년 노승현 학생(서울 약사사, 사진 맨 왼쪽)이 받는다.
중등부문과 고등부문에서는 대구 능인중 3학년 안재민 학생과 영석고 2학년 김광현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새롭게 신설된 우리말 독송대회 대상은 영석고 라훌라팀이 차지했다. 영석고는 ‘붓다야! 놀자’ 등 전 부문에 고루 참가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후문이다. 현장서 결과가 발표된 초등부와 일반부는 수명초 5학년 노승현 학생(서울 약사사)과 조계사 불교대학 이재림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한다.

올해 나란다축제는 군장병들의 높은 열기가 눈에 띄었다. 수상자 전원이 1점대 박방 승부를 펼쳤다. 중·고등부 개인상 수상자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권 학생들이 고르게 분포돼 지역적 평준화를 보였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결과가 발표된 초등부의 경우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르면서 어린이 법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 조계사 불교대학 이재림(사진 맨 오른쪽)씨는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다.
특별상의 경우 문화재지킴이 활동, 환경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등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심사기준에 부합한 청담고 3학년 유현정 학생과 하슬라중 2학년 최윤영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22일 오후 1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시상식에서는 제15회 은정장학금 전달식도 열린다. 02)515-9351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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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2016년 10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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