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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교구 최초 지역불교 현안으로 대중공사

  • 교계
  • 입력 2016.10.19 16:43
  • 댓글 0

10월22일 안동청소년문화센터서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주지 호성 스님)가 교구본사 최초로 지역현안을 주제로 교구대중공사를 개최한다.

고운사는 10월22일 오후 2시 안동청소년문화센터서 ‘신도청 시대, 희망을 주는 불교’를 주제로 대중공사를 진행한다.

대중공사는 경상북도 도청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신도청 시대 지역불교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법석으로 마련된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어려운 지역 여건으로 지역불교의 미래가 큰 상황에서 ‘경북도청 이전’을 계기로 불교 미래에 대한 지역 대중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대중공사에는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다종교시대, 지역사회에서 불교의 역할’ ‘신도청 포교당 건립방안 및 역할’을 세부 논제로 삼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제 브리핑은 부주지 등운 스님(연미사 주지)가 담당한다.

대중공사 추진위는 “지역불교를 의제로 최초 진행되는 대중공사”라며 “특히 고운사 교구 권역에서 지역 현안을 주제로 사부대중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논의하는 법석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64]호 / 2016년 10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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