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도심 사찰에 깃든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봉은사는 10월28~31일 봉은사·불광사·조계사에서 서울템플아트페어 ‘달을 듣다’를 개최한다. 미술을 통한 문화포교와 불교미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현대, 전통, 불교미술작가가 참여해 ‘달의 서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10월28일 오후 5시 봉은사 선불당에서 진행되는 전시오프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의 법문과 ‘작가들과의 차한잔’ ‘행복한 탭댄스’ ‘툇마루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010-2260-4482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64호 / 2016년 10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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