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벗 풍경소리는 11월20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함께 부르는 노래’<사진>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불교 합창단과 음악인을 초청해 다양한 색깔의 합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 청량사 둥근 소리 합창단, 당진 보덕사 관음 합창단, 서울 상도선원 간다르바 합창단이 마음껏 기량을 뽐낸다. 합창뿐 아니다. 풍경소리 홍보대사 가수 우순실, 성악가 바리톤 김재일, 해금 김나래, 승무 김은선 등이 출연해 풍성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풍경소리는 “매년 붓다콘서트와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불교문화공연을 주도해 온 경험으로 정성껏 공연을 기획했다”며 “다 함께 한마음으로 노래하는 찬불가의 향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67호 / 2016년 11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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