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 부설 대원불교문화대학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교수 초청 ‘니까야로 읽는 반야심경’ 강좌를 개설한다.
12월19~22일 저녁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다보원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1·2교시 70분씩 총 8강의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한국불교의 의식마다 빠지지 않고 독송되는 ‘반야심경’은 가장 짧은 불교경전이면서 반야경전의 중심 사상을 270자로 함축시켜 서술해 놓았다”며 “대승불교의 정수를 모아 놓은 대표적인 경전인 ‘반야심경’의 니까야를 통한 재해석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02)707-1072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70호 / 2016년 1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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