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흙으로 빚은 물과 바람을 만나다

  • 만다라
  • 입력 2016.12.19 16:17
  • 수정 2016.12.19 16:18
  • 댓글 0

통도사박물관, 2월26일까지
작은전시회 신정순 흙작업전

▲ 신정순 作 ‘물처럼 바람처럼’

흙작업을 통해 물과 바람을 표현해온 도예가 신정순 작가가 ‘시간여행’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은 11월26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관내 2층 로비에서 ‘제22회 작은전시회 신정순 흙작업전’을 개최한다. 신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30여년간의 작품활동 중 소장하고 싶어 남겨두었던 도예작품 15점을 선보인다. 흘러가는 시간 위에 서 있는 의식의 흐름을 작품으로 만나본다는 점에서 전시회 주제도 ‘시간여행’으로 정했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은 “자연을 담은 신성순 작가의 작품은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신 작가의 작품에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72호 / 2016년 1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