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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연재 모음 | 황옥자 교수의 불교식 자녀교육
68. 중도적 부모역할 <끝>자녀의 거친 행동은 부모사랑 결핍에서 시작
황옥자 교수  |  hoj@dongg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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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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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한 번쯤은 부모역할에 한계나 회의를 느낀다. 윤성(중 3)이 부모도 예외는 아니다. 요즘 들어 아들의 잘못된 행동이 심하다 싶어 훈육이라도 할라치면 “지겹게 왜 그러세요”라며 벌컥 화부터 낸다. “뭐가 지겨운데?”라고 엄마가 되묻기라도 하면 이젠 싸움으로 번지니 그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다. 맞벌이를 하느라 할머니 손에 너무 버릇없이 키워서인가?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서인가? 생각이 많지만 그 어떤 변명이나 핑계에도 불구하고 문제해법은 부모에게 있으니 부모됨의 현명한 대응만이 요구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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