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주 석문사 주지 혜전 스님이 12월24일 청주의 한 교회에서 열힌 크리스마스 예배에 참석해 법문했다.
혜전 스님은 이날 “종교를 넘어 성인의 가르침에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는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전 스님은 가톨릭과 개신교, 원불교, 유교 등 5대 종교인들과 15년째 모임을 이어오며 종교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74호 / 2017년 1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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