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세종 래운사는 1월22일 경내 대법당에서 ‘주지 덕해 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주지 정도, 세종시사암연합회 총무 원행, 동국대 불교대학원 동문회장 진여 스님을 비롯해 윤태봉 신도회장, 이준희 세종시장, 고준일 시의회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덕해 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래운사 주지 덕해 스님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래운사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사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세종시민들의 안식처이자 지역 최고 관음기도도량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찰이 되겠다”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수도권·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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