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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찰 연대해 포교·복지 강화”

  • 동정
  • 입력 2017.03.13 18:07
  • 댓글 0

부산 동래불교연합회장 자관 스님

 
“부산의 역사를 대표하는 지역인 동래구는 오랜 역사만큼 소속된 사찰 수도 상당합니다. 연합회 활동을 통해 여러 사찰과 교류하고 화합하며 시대에 맞는 포교와 복지에 앞장서겠습니다.”

3월5일 부산 동래구 마안산 자비암에서 부산 동래구불교연합회 전 회장 대원 스님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자비암 주지 자관 스님의 일성이다. 이날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자관 스님은 취임사에서 “회원 사찰 간 화합에 앞장서면서 지역 포교에 힘쓰는 동래구불교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동래구불교연합회 차원에서 꾸준히 전개되어 온 인재불사를 위한 자비나눔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관 스님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 자리에서 동래구청에 20kg 백미 100포대를 전달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또 취임식에 앞서 경내에서는 ‘임진왜란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하며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동래구불교연합회장 이·취임식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수석부회장 세운 스님을 비롯한 부산불교연합회 회장단 스님들과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원사찰 스님, 박대성 부산불교연합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83호 / 2017년 3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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