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법명사 부루나포교원이 성역화불사를 위해 신도들의 정성을 보탰다.
법명사 부루나포교원(주지 선일 스님)은 3월20일 서울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성역화불사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선일 스님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동참할 수 있었다”며 “종단 차원의 최대 불사인 만큼 원만회향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자승 스님은 “조계종 군종교구 부교구장, 청소년교화연합회장 등 종단의 크고 작은 일에 동참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권리를 찾기 보다는 의무를 충실히 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85호 / 2017년 3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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