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불사(주지 능엄 스님)가 3월12일 신년을 맞아 나눔 법석<사진>을 마련했다. 고불사는 이날 장애인보호요양소 사랑과평화의집(원장 김재순)에 백미 500kg, 잡곡류 100kg을 전달했다. 능엄 스님은 “앞으로 우리사찰에도 봉사단체를 만들어 불자들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조그마한 정성이 큰 산을 움직일 수 있듯 작은 실천행이 진정한 불자의 길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5호 / 2017년 3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