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젠씨는 2013년 입국해 인삼 농장과 섬유 공장에서 일하며 학비를 벌었다. 2016년 홍채후유착과 베체트병으로 인해 오른쪽 눈이 실명됐고 양쪽 눈 모두 포도막염에 감염됐다. 대학교에 가서 공부할 것만을 꿈꾸던 소젠씨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이었다. 눈이 보이지 않으면 일을 하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너무나 어려워질 것이 분명했다. 지금까지 모아둔 돈은 모두 병원비로 쏟아부었던 탓에 계속되는 검사와 치료로 청구되는 병원비를 갚을 길 없다. 보험 적용도 되지 않은 채 나오는 치료비는 벌이가 없는 소젠씨에게 너무나 큰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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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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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6호 / 2017년 4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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