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대륜사(주지 성엽 스님)는 3월28일 형제송(소나무) 산신제<사진> 및 입춘기도 법회를 봉행했다. 형제송 산신제는 30여년간 대륜사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지역행사다. 특히 형제송 수령은 400년 이상으로, 1984년 5월17일 충남 문화재 제243호로 지정됐다. 대륜사는 30년 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매년 형제송 산신제를 봉행하며 지역 안정과 화합을 기원해왔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6호 / 2017년 4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