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가 학회 발표 및 투고 논문 중 우수논문의 저자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를 시작한다.
불교학연구회의 ‘깨달음 인문학 강좌’ 첫 번째 자리는 4월28일 오후 2시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 313호 현공기념강의실에서 열린다. ‘인도불교에서 중도개념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초기불교, 부파불교, 용수의 중도설을 중심으로’를 집필한 남수영 동국대 교수가 연단에 오른다.
이번 강좌는 불교학연구회와 전남대학교 BK21PLUS 횡단형 철학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전남대 철학과, 전남대 철학연구교육센터가 주관한다. ‘깨달음 인문학 강좌’는 향후 매년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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