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 스님)는 4월17~19일 부산 동명대 산학협력관 앞마당에서 ‘희망의 시작 대학생으로부터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장기기증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대학생들의 등록을 적극적으로 받기 위해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서 희망등록을 받는 장이었다.
이 기간 중 동명대 재학생 가운데 234명이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에 서약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동명대를 비롯해 부경대, 신라대, 동아대 등 부산지역 내 4개 대학캠퍼스에서 행사를 전개했으며 부경대 156명, 신라대 173명, 동아대 329명을 포함해 총 892명의 대학생이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을 서약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