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한복입기와 문화재 해설사를 동반한 경복궁 관람을 통해 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 공부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한 특수학급 청소년 중 한명은 “태어나서 한복을 입어본 것은 처음이라 생소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특별할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문화체험학습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외부시설을 방문함으로써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타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소통 능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특수학급청소년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2)817-8052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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