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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립 망향의동산 위령재 봉행

  • 교계
  • 입력 2017.04.24 16:32
  • 수정 2017.04.24 16:33
  • 댓글 0

대한불교성덕종, 4월15일
사부대중 200여명 참석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재일동포 유해 1만여기가 안치된 천안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고혼 위령 천도재<사진>가 봉행됐다.

성덕종(총무원장 도연 스님)은 4월15일 국립 망향의동산 위령탑 앞에서 제1회 고혼위령 천도재를 봉행했다. 성덕종 총무원장 도연 스님을 비롯한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과 마이트리봉사단(단장 혜정 스님)이 참석했다.

종단 차원에서 위령재를 봉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덕종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위령재를 지내 안치된 이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종정 덕화연봉 스님은 법어에서  “그릇에 물을 담으려면 빈 그릇이어야 하듯 자기 마음속에 부처님의 무량법문을 담으려면 자기 마음속의 잡된 모든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 설했다.

총무원장 도연 스님은 “위령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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