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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스님들 스승 까루 린포체 일대기

  • 불서
  • 입력 2017.05.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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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루 린포체의 수승한 불교 이야기’ / 까루 린포체 지음·허정훈 옮김 / 정신세계사

▲ ‘까루 린포체의 수승한 불교 이야기’
오늘날 티베트 불교를 이끌고 있는 스승들을 길러낸 ‘스승들의 스승’이자 티베트 불교를 최초로 서양에 알린 대표적 인물인 까루 린포체의 가르침을 담은 시리즈가 출간된다.

‘수승한 불교 :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삶’ ‘심오한 불교 : 소승부터 금강승까지’ ‘비밀한 불교 : 금강승 수행’ 등 세 권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출간된 ‘까루 린포체의 수승한 불교 이야기’는 린포체의 시자이자 비서였던 라마걜첸의 회고를 포함해 까루 린포체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린포체의 일상생활을 비롯해 불교와 서양사회의 관계 등에 관한 가르침들을 다뤘다.

린포체는 16세에 3년3개월간 무문관 수행에 들어갔고, 이후 15년 간 치열한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까르마빠로부터 “밀라레빠와 같은 경지에 오른 분”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서양 여러 나라 순방을 통해 100여개의 수행센터가 세워질 만큼 전 세계 구도자들에게 큰스승으로 존경받았다.

달라이라마도 “까규 법맥뿐만 아니라 모든 티베트 불교 전통에 영감을 불어넣어 영적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셨다”고 회상하며 일독을 권했다. 1만3000원.

심정섭 전문위원 sjs88@beopbo.com

[1392호 / 2017년 5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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