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찰림연구소는 6월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6월1일 평택 국제대 국제웨딩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1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갑연 교수를 새 소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갑연 소장은 순천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건국대와 강원대에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탐라대 정책개발대학원 최고정책결정자과정을 수료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사찰림연구소는 2013년 창립한 산림청 등록 민간 사찰림연구기관으로 ‘공사유림산림습원조사사업’, 사찰림 내 산림유전자원 조사, 서울시 '2017년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 등 연구사업을 진행해왔다. 또 ‘2017년 성남 봉국사 어린이 숲체험학습’과 사찰림탐방단 운영을 통해 사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찰림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394호 / 2017년 6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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