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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아원 스님 한국화 작품전시

  • 문화
  • 입력 2017.06.07 17:43
  • 수정 2017.06.07 17:45
  • 댓글 0

6월15일, 정율 스님 콘서트서
한국화·지화 등 20여점 선보여

아원 스님의 한국화 작품전시가 6월15일 국립극장 해오름 2층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정율 스님의 힐링콘서트 ‘돌아보니 당신’을 장엄하는 무대로 마련된 전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한국화를 전공 중인 스님은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작업해 온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리의 상징인 연꽃을 비롯해 관세음보살, 천진한 어린 소녀의 미소 등이 주요 소재다. 한지에 먹과 채색을 입힌 한국화와 한지를 말아 연꽃을 빚은 지화 작품이 전시된다.

▲ 6월15일 국립극장 해오름 2층에서 선보일 예정인 아원 스님의 작품들.
출가 전 미술을 전공한 스님은 2011년 운문사승가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붓을 들었다.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그림을 그리게 됐는데 불자들이 좋아하는 모습에서 포교의 방편의 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됐다. 2015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입학해 이듬해 남농미술대전 특선, 무등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특선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 그림을 통해 조금이나마 휴식과 편안함을 가졌으면 합니다. 종교를 떠나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오고, 그 속에 심오한 진리를 담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95호 / 2017년 6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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