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교도량 봉화 청량사가 6월29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회 둥근소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둥근소리합창단은 봉화, 영주, 안동 등에서 찾아오는 청량사 불자들과 어린이 및 청소년 자모 등으로 구성됐다. 음악을 통해 신심과 원력을 길러온 둥근소리합창단은 그동안 연습한 결과물을 이 자리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청량사 어린이밴드 2기와 청소년밴드 비천, 권소담 어린이 및 최수정 불자의 초청공연이 함께한다.
청량사는 “둥근소리합창단은 멋지고 알차며 즐거운 문화마당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청량사 사부대중이 함께 준비한 멋진 문화향연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054)672-144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96호 / 2017년 6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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