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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자장면 한 그릇 점심 대접

  • 교계
  • 입력 2017.07.06 16:17
  • 수정 2017.07.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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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칠장사, 7월3일 대중공양

▲ 천년고찰 안성 칠장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심 담은 자장면 한 그릇을 점심공양으로 대접했다. 5년째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행하고 있는 자비행이라 의미가 뜻깊다.
천년고찰 안성 칠장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심 담은 자장면 한 그릇을 점심공양으로 대접했다. 5년째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행하고 있는 자비행이라 의미가 뜻깊다.

칠장사(주지 지강 스님)는 7월3일 안성 죽산에 위치한 손짜장1번지 식당에서 자장나눔을 실시했다. 혜소국사 나소향 봉사단(단장 허용분) 회원 30여명이 배식 등 봉사에 참여해 200~300여 그릇 자장면을 나눴다.

지강 스님은 “거동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이 친구들과 만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칠장사 종무실장도 “100명 정도 오시다가 입소문이 나서 지금은 300명 정도 찾아오신다.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은 게 주지스님 마음”이라고 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sak7100@beopbo.com

[1399호 / 2017년 7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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