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실명제와 관련 조계종 사찰소유토지실명 전환이 97.76%가 완료됐다. 조계종 총무원이 긴급 가동한 부동산실명제 대책반(반장 원우스님)은 1백82개 공찰중 제3자 명의로 소유한 토지 7백5필지(9백32만1천6백평)중 4백90필지(9백11만2천3백80평)가 실명 전환을 마친 것으로 집계했다. 실명전환 토지중 농지는 69.17%, 비농지는 98.36%이며 농지 처리 비율이 낮은 것은전답을 소유하고 있는 조계사, 통도사, 건봉사가 현재 처리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