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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동요 앨범 ‘풍경소리 44집’ 발표

  • 문화
  • 입력 2017.07.25 14:26
  • 수정 2017.07.25 14:27
  • 댓글 0

세미클래식으로 제작 특징
총7곡 노래·반주음악 구성

 

좋은 벗 풍경소리가 찬불동요 창작곡 앨범 ‘풍경소리 44집’을 발표했다.

‘풍경소리’ 찬불동요 창작곡집은 1996년 1집 발표를 시작으로 매년 두 장씩 여름·겨울 불교학교를 위해 발표해 온 좋은 벗 풍경소리 작품집이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 및 강습회의 교재로 활용되며, 또한 일선 어린이법회와 불교학교에서 찬불가 교재 또는 각종 행사 및 산사음악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풍경소리 44집’은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세미클래식으로 제작됐다. 상도선원 간다르바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조순영 작곡가의 성악곡 ‘부처님 사랑’과 싱어송 라이터 이종만씨와 김성범 바리톤이 함께 부른 ‘너와 나’를 리메이크한 새로운 버전이 포함됐다. 또 찬불동요 ‘내 마음 여행’ ‘부처님이 되는 길’ ‘연꽃사랑’ 등 어린이를 위한 곡까지 총 7곡의 노래와 반주음악(MR)으로 구성됐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02호 / 2017년 8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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