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가 올해부터 입학전형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금강대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입학금 30%를 인하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입학전형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학년부터 금강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수시모집-방문접수 3만5000원, 인터넷접수 4만원, 정시모집-방문접수 2만원, 인터넷접수 2만5000원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금강대는 “2003년 개교부터 지금까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신입생 전원 전액장학금, 해외유학 지원 등 전국 최고수준의 장학제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406호 / 2017년 9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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