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01여단 호국백일사 건립을 둘러싸고 발생한 김태복 장군 사건은 지금까지 군법당 건립에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왔던 불자장성과 간부들의 사기를 여지없이 꺽어 놓았다. 외형적으로는 한 개인의 비리혐의에 대한 군수사당국의 당연한 조치였다고 국방부와 육군측은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속내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온갖 억측과 짜맞추기 수사로 일관된 '군불교 죽이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살만하다. 뚜렷한 증거도 없이 오직 심증만으로 실형을 선고하는 군사법원 당국의 처사 역시 상식적인 법적용을 뛰어 넘은 초법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현행법상 뇌물을 받은자나 준자 모두 처벌하게 돼있음에도 유독 뇌물을 받은 사람에게만 실형을 선고한 것은 법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
국방부는 10월27일 `군종업무에 관한 규정령'(훈령 제572호)을 전군에 하달하고 각급 지휘관 및 군종장교는 장·사병에게 개종이나 특정종교를 강요해서는 안되며 전군의 군종업무를 국방부 군종실장 관할하에 군종발전위원회, 종단협력위원회, 국방부군종윤리위원회 등 3개 분과를 두어 운영토록하는 내용의 시행령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5면〉 국방부가 창군이래 처음으로 제정해 시행지침을 내린 `군종업무에 관한 규정령'은 그동안 군에서종교가 정신전력강화라는 기본 취지에서 벗어나 과열경쟁의 소지를 빚어왔고 특히 특정종교의 선교가 타종교를 침해하는 등 말썽을 빚어온데 따른 것이다. 이번 규정령이 효력을 발휘함에 따라 군 종교활동의 모든 책임을 맡게된 국방부 군종실장 박성대(대령)신부는 “군의 종교를 더 이상
조계종 선학원 공동 합의문 채택, 22일 대책위서 중앙종회 이사회 의결 대표자 서명으로 발효 조계종이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 스님들에게 적용했던 승적, 교육, 선거직, 종무직 제한 조치를 해제하고 선학원은 법인 정관 목적조항에 "대한불교 조계종 종지 종통을 봉대 한다"는 내용을 삽입키로 했다. 이로써 1978년 이후 조계종과 선학원이 20년 넘게 끌어 온 갈등 구조가 풀리게 됐다. 조계종 법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영담)와 선학원 현안대책실무위원회(위원장성문)는 22일 오후3시 조계종 중앙종회 회의실에서 제4차 연석회의를 갖고 양측의 관계정립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모두 8개 조항으로 작성된 합의문은 양측 실무위 대표의 서명으로 채택됐으며 회의에는 조계종측 영담, 종삼,
일요일 아침, 아버지가 가족의 손을 이끌고 집을 나선다. 두런두런 온 가족이 이야기를 나누며 산길을 걸어 올라가 도착한 곳이 진관사. 아이들은 어린이 법회로, 어머니는 보살들 법회로, 아버지는 아버지들이 모인 아버지법회로 향한다. 바로 이런 모습들이 모범적인 불자가정의 표본이 아닐까. 그러나 지금까지 적지않은 아버지들이 절집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꺼려했다. 간혹 절집에 발을 들인다 해도 마땅히 머물곳이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지난해 부터 은평구 진관사에서는 작지만 매우 뜻깊은 시도가 시작됐다. 이른바 `아버지법회'가 창립된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모임을 갖기 시작한 진관사 아버지법회(회장 정성구 거사)는 예상밖으로 아버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버지법
조계종 중앙종회 종헌종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정휴)는 24일 제4차회의를 열고 그간 소위원회가 7차례의 회의를 통해 마련안 종헌 개정안을 검토했다. 특위는 이날 개정안의 각 조항에 대한 심의는 유보하고 특위위원 각자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보다 면밀히 검토한 후 7월 8일 소위원회를 다시 열어 의견을 집약하기로 했다. 따라서 종헌 개정안 이 7월 26일 열리는 제141회 임시중앙종회에는 상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특위는 6월 30일까지로 한정된 활동 시한을 11월 정기종회까지로 연장하기로 하고 이를 제141차 임시중앙종회에서 승인 받을 방침이다. 한편 종헌종법개정특위 소위원회는 22일과 23일 잇따라 회의를 갖고 일부 쟁점사항을 비롯한 종헌 개정안을 논의했다. 〈종헌개정 쟁
중앙승가대학교 김포학사 신축공사가 이달말로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공사대금지불을 둘러싸고 사업주체인 조계종과 시공업체인 풍림산업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조계종과 풍림산업의 공사대금 총액을 산정하는 기준조차 일치되지 않고 있다. 조계종은 당초 계약시의 도급금액인 274억원 중 이미 94억여원이 지불됐으며 준공시에 잔액 중 40억을 지불하고 나머지 135억원은 3년이내에 연차적으로 갚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풍림산업은 계약시의 도급금액인 274억원 외에 공사진척 도중에 발생한 설계변경과 물가변동에 따라 추가된 80억원을 포함해 모두 350여억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이미 지급받은 94억여원 이외에 255억 5천여만원을 더 받아야 하며 이중 공사 완료에 맞춰 80억을 받고 나머지는
질문 지난 3월15일(음력 2월15일)은 열반재일이라서 절에 다녀왔습니다. 부처님께서 돌아가신 날이라는 의미로만 알고 있습니다. 또 다른 뜻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서울 도봉구 창동:무상화) 대답 열반은 범어 Nirvna를 음사한 말로서 `불어서 끄는 것'혹은 `불꽃이 꺼진 상태'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역에서는 적멸 원적 멸도 등으로 번역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불어서 끈다는 것일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번뇌의 불꽃을 불어서 꺼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사는 사바세계를 화택이라고 하는 것도 번뇌의 불길이 자신을 태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생들이 미혹하여 모르고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므로 온갖 욕망의 불꽃이 사그러질 때 바로열반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
국방부가 10월27일 전군에 하달한 `군종업무에 관한 규정령'은 그동안 고질적으로 군에서 문제가 됐던 군내 종교활동의 불공평성을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5월 육군 특수전학교에서 특정종교를 탄압한 사례가 사회에 알려지자 김동진 국방부장관이 조계종 총무원에 사과를 하는 등 조속한 조치를 취하며 이 문제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군종업무에 관한 훈령초안을제정토록 지시한 사실에서도 국방부의 입장은 단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군의 군종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방부 군종실장 박성대(대령) 신부는10월29일 가진 인터뷰에서 “국방부장관이 무형전력을 강화하라고 지시 했다”며 “군의 정신전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군종제도가 더 이상 종교간갈등의 소지를 불러 일으켜서는 안된다
케이블TV 종교채널 의무전송 법제화가 통합방송법안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고산 스님, 한국 천주교 서울 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지덕 목사 등은 지난 6월 18일 케이블 TV 종교채널 의무전송제를요청하는 건의문을 대통령과 국회의장, 여·야 3당 대표 앞으로 제출했다. 뒤이어 허문도 불교TV사장을 비롯해 박신언 평화방송사장, 홍광 기독교 TV사장 등 종교방송 3사의 사장들도 7월 3일 문화관광부 장관 앞으로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종교계가 종교채널 의문전송 법제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의무전송이란 종합유선방송국이 각 가정에 방송을 내보낼 때 시청률과 관계없이 공익차원에서 의무적으로 전송하는 것.〈관련기사 3면〉 건의문에서 종교계 대표들은
서해교전·금강산 인질 억류 영향 조불련, 평불협 등 교계 단체와 접촉 일방 중단 서해교전과 민영미씨 억류로 조성된 남·북한 간의 긴장상태가 불교계의 대북교류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조선불교도연맹은 6월 26일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에 전문을 보내 이달 중 베이징에서 가질 예정이던 양측의 협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혀왔다. 조불련은 또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베이징에서 각각 대표단 방북, 통일문제, 비전향 장기수 북송 등을 의제로 대표회담을 갖기로 했던 진각종과 전국불교운동연합, 불교인권위 등에도 각각 전문을 보내 '서해사태가 원만히 해소되기까지 협의를 중단한다'고 전해왔다. 이밖에도 북한은 서해 교전 사태 이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전문을
'신도등록 사업을 교구본사나 말사로 이관하고 신도 교무금 납부제는 지속되어야 한다.' 조계종 포교원이 종회의원 스님과 전국 교구 본·말사 주지 스님, 포교사, 교양대학 대표자, 일반 불자 등 사부대중 6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교 및 신도관련 종법 제·개정을 위한 의식 조사' 결과 나타난 중론이다. 신도등록 업무 방안에 관한 답변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47.3%에 해당하는 310명이 '종단은 신도증 서식을 통일 보급하고 발급은 본·말사에서 맡아야 한다'고 답했으며 25.2%는'교구본사가 등록 및 발급을 전담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현행대로 '포교원에서 발급하자'는 의견은 25.3%에 그쳤다. 신도 교무금제 존폐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152명만이 교무금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승납 10년 이하의 도제에 대해 은사가 제적원을 제출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승적제적법이 폐지될 전망이다. 또 현행 승려법 부칙 7조도 삭제될 전망이다.〈관련기사 3면〉 조계종 종헌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정휴)는 8일 소위원회를 열고 계단법, 승려법, 지방종정법 등의 개정안을 심의했다. 또 특위는 '사설사암의 종단등록 및 관리법'을 기존의 '사설사암 등록 및 관리법'의 대체입법으로 제정키로 했다. 특위는 이날 심의된 개정안 등을 23일 최종 심의한 후 26일 열리는 제141회임시중앙종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인도에서 석가족의 후손들이 사찰을 짓고 불교활성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교계내의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법륜(한국불교환경교육원 원장)스님이 지난 1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불교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도북부 우트라프라데쉬(U.P)주의 샹카시아(SANKASYA)와 인도 동북부 비하르(BIHAR) 주의 파트나(PATANA)지역 방문을 통해 국내 교계에 알려졌다. 현재 인도 전역에는 부처님의 후손인 석가족들이 `샤끼 방세'라는 중하위층카스트 신분으로 살고 있다고 법륜스님은 전했다. `샤끼'는 석가라는 의미이다. 인도에는 브라만 크샤트리아외에 바이샤 수드라 등 카스트(신분제도)가 세분화 돼 2천여개의 신분이 나뉘어져 있다. 샤끼 방세에도 4가지 샤끼로
조계종 중앙종회 종헌종법제개정 특별위원회가 26일 열리는 제141차 임시종회에 상정하기 위해 8일 회의에서 심의한 종법 개정안은 계단법, 승려법, 지방종정법, 승적제적법 등 모두 4건. 특위는 이외에도 분담금납부에 관한 법과 사설사암등록 및 관리에 관한 법(대체입법)은 23일 심의하기로 했다. ▲ 계단법 - 계단의 종류를 정의하는 제10조 2항을 사미계단은 사미계 사미니계를 전한다로 고치고 3항을 신설해 식차마나니 계단은 식차마나니계를 전한다로 신설해 기존 2항을 분리했다. 또 사미 사미니계의 수계자격 조항인 제 23조에 교육법 제55조의 자격조항인 1항(연령 15세 이상 50세 이하)과 2항(고졸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을 포함하고 연령 15세 이상인 자 가운데 본사주지의 추천을 받
장부 누락·불사금·보상금·대출금 不明 "사찰 운영 투명성 제고 계기 삼겠다" 조계사(주지 지홍 스님)가 전주지 현근 스님을 비롯한 15명을 6월 24일 서울지검에 공금횡령등의 혐의로 고소 한 이후 이 고소의 배경에 대한 교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따라 조계사는 13일 신도회 간부와 교계 언론사를 상대로 설명회를 갖기로 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고소와 관련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은 조계사가 주장하는 공금횡령의 범위다. 그러나 조계사측은 "87년 현근 스님 재임 이후의 사찰재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고 있다. 조계사측은 "작년 연말 정화개혁회의가 총무원 청사에서 퇴거 한 이후 곧바로 조계사를 인수해
방송개혁위, 통합방송법 논의서 제외 상업 논리에 매몰…정부가 해결해야 "만약 종교채널 의무전송이 통합방송법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정부에 채널을 반납하는 수밖에 없다. 종교채널로써는 사활이 걸린 문제다." 종교채널 의무전송을 추진하고 있는 불교TV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종교채널은 시청률 최하위라는 최악에 상태에 몰려 있다. 특히 시청률 하락으로 인한 광고 수주의 어려움은 경영난으로 이어져 종교계가 운영하는 케이블TV 모두 파산의 위기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큰 복병은 올해부터 부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채널묶음제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고 또 종합유선방송국(SO)과 프로그램공급자(PP)간의 일괄적인 단체계약이 아니라 서로간의 개별계약이 가능하다는
조계종(총무원장 월주스님)이 신행혁신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적사찰 갖기', `신도회 조직'등이 많은 현실적 문제를 표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같은 지적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린 `제1차 전국 포교국장단 연수회'에 참석한 조계종 전국 본.말사 포교국장과 관련스님들에 의해 제기됐다. 9일 입제식을 시작으로 포교의 활성화와 과학화를 위해 열린 이 연수회는 조계종 포교원장 정락스님의 `한국사회 종교현황과 포교의 과제', 해인지주간 현응스님의 `21세기 한국사회의 전망과 불교의 역할' 국민대 김병준교수의 `한국지방자치제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조계종 중앙종회포교분과위원장 지홍스님의 `포교당 운영사례
경찰청이 문화재 사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범인 검거에 나섰으나 이를 비웃기라도 지난 7월 8일과 11일 사이 2건의 문화재 절도사건이 발생, 경찰 수사에 헛점을 드러냈다. 특히 이 사건은 문화재 도난 사건 집중 발생시기인 무월광(無月光) 기간(음력 초순과 하순)에 발생, 아직도 사찰과 경찰의 문화재 도난 사건 처리가 '사후 약방문'식으로 흐르고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96년과 최근 본지가 문화관광부와 조계종 문화부의 성보도난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70%가량의 사건이 무월광 기간에 발생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과거 도굴범들이 탱화를 집중적으로 훔쳐 왔으나 최근에는 처리가 용이한 복장 유물을 노리는 횟수가 높아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종 전국 교구본사 주지회의 결의 btn 정상화 위해 총무원에 주식 양도키로 조계종 전국 교구본사 주지회의가 7월 15일 총무원 1층 법당에서 열려 건축법 개정에 따른 사찰 피해를 막기 위해 전통사찰보존법 개정을 통한 사찰수행환경보존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난 2월 개정돼 5월 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행 개정 건축법은 개정 과정에서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로 인해 울주군 석남사와 김천 직지사 등 10여 개 사찰 주변에 무분별한 건축 행위가 일어나 사찰 수행환경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구본사 주지회의는 이에 따라 건축법 개정에 따른 사찰환경보존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과 전통사찰보존법을
조계종, '범불교도 대책위' 구성 서명운동·대체입법·언론홍보 등 활동 사찰 인근의 위락시설 건립 등 사찰수행환경 침해사례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사찰환경 수호를 위한 범불교도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조계종은 15일 종무회의에서 범불교도대책위를 빠른 시일내에 구성키로 하고 향후 업무추진 방향도 설정했다. 총무원 사회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불교도대책위는 조계종 총무원의 기획실, 사회부, 문화부와 사찰환경을 침해 받고 있는 사찰의 개별적인 대책위원회, 교계 환경유관단체 등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는 성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범불교도대책위는 15일 종무회의 통과 직후 이날 열린 본사주지회의에서 사찰환경수호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 받는 등 빠른 움직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