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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호 / 2023년 5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680호 / 2023년 5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679호 / 2023년 5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678호 / 2023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676호 / 2023년 4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675호 / 2023년 4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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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호 / 2023년 3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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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4호 / 2023년 1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보살이 대승운동을 이끌어간 주체로서 초발심이라는 강력한 추동력에 의거해서 위없는 깨달음과 일체중생의 구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은 잘 알려져 있다. 나는 이러한 보살사상이야말로 불교를 넘어 인류가 이제까지 창안해 낸 어떤 이념보다도 가장 고결한 정신적 자산이며, 가장 위대한 정신적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이 이념은 불교가 성립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출현했고, 대승의 시기에 점차 새로운 내용과 의미를 부여받아 아시아 전역에서 불교의 정신적 태도의 정수로서 받아들여져 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살이란 말이 주는 ‘낡은’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눈이 왔다. 한 일주일 전 맛보기 예고편인 양 아주 조금 내리긴 내렸지만 지난 밤부터 거친 바람과 함께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다. 오랜 가뭄에 내린 눈이라 더 반갑다. 그래 겨울은 눈이 와야지. 출근길이 더디고 긴장되어도 눈 내린 아침은 즐겁다.지난 1년 동안 연재를 하면서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하는 순간을 장식할 사진은 눈 덮인 풍경이 좋겠다 생각하고 눈 오기만을 학수고대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한 겨울 눈내린 절집 풍경은 언제나 설렘 그 자체다. 봄꽃 가득한 봄의 산사도 멋지지만 눈 덮인 산사는 추위를 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