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북한 보현사에서 건학 100주년 기념법회를 개최한다. 동국대는 3월 15일 북한 조불련과 공동으로 묘향산 보현사에서 건학 10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이사장 현해 스님을 비롯해 홍기삼 총장,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 학교관계자 등 14명의 대표단을 구성, 3월 14일~18일의 일정으로 방북길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법회는 동국대가 100주년을 맞아 건학에 기여한 북한 5대 사찰을 방문, 불교 정신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동국대를 건립한 불교계 선각자들의 뜻을 기리고, 이를 통해 남북 협력과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국대는 이번 방북을 통해 묘향산 보현사를 비롯해 금강산 유점사, 해주 신광사, 안변 석
오는 4월 30일 서울 종로일대가 연꽃세상으로 변한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4월 30일 종로 일대에서 ‘어린이 마음 부처님 마음’을 주제로 불기 2550년 연등축제를 봉행한다. 연등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하고 세계가 함께 하는 불교문화마당,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될 어울림 마당, 연등축제의 꽃인 제등행렬, 꽃비 속에 하나되는 대동한마당 등의 행사가 어루러진 대규모 축제로 진행된다. 봉축위원회는 이에 앞서 4월 20일 시청 앞 점등식을 시작으로, 4월 28일 전통등 전시회 개막, 4월 29일 연등축제 전야제인 연등놀이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봉축위원회는 불기 2550년 연등축제일이 어린이날인 점을 감안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온 가족이 함께
“방장, 수행의 사표에서 권력의 상징 변질” 비판 야기“수좌회 “종법준수” vs 통도사 “대중공의” 해소 과제 통도사 젊은승가회 스님들이 지난해 9월 21일 방장 추대와 관련,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요구하며 단식정진을 하고 있다.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후보로 추대됐던 초우 스님이 3월 9일 공식적으로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월하 스님 입적 이후 초우 스님의 방장 추대를 놓고 안팎의 반대에 직면하며 2년여 동안 표류했던 영축총림 방장 추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초우 스님은 3월 8일 밤 주지 현문 스님을 불러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출가사문의 본분사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이어, 9일 오전 현문 스님을 통해 총무원장 지관 스님에게 방장후보 사퇴의 뜻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초우 스님
초우 스님의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후보 사퇴로 총림(叢林)과 방장(方丈)이 세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방장의 지위와 총림이 어떤 곳이기에 수좌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는지 대중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총림은 범어 비댜바나(vindhyavana)의 번역으로 승속이 화합하여 한 곳에 머무름이 마치 수목이 우거진 숲과 같다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이다. 다시 말해 다수의 대중이 모여 수행하는 곳을 총칭해 총림이라 이름 붙인 것이다. 조계종 등 한국불교에서는 선원, 강원, 율원 등 스님들의 수행을 위한 3가지 근본 바탕이 모두 갖춰진 곳을 총림이라 부르고 있는데, 현재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수덕사, 백양사 등 5곳만이 총림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총림이 총림다워지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0개 대학 수의과 대학 학생회장단은 3월 10일 오후 2시 서울대 수의과대학 3층 프레스홀에서‘황우석 논문 조작 의혹 사태에 관한 전국 수의학도들의 입장’에 관한 기자 회견을 열고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결과는 이미 발표되었고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및 서울대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연구와 학업에 정진해 온 학생과 연구원들에 대한 배려가 매우 부족한 실태”라면서 수의대생들의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주대학교를 제외한 전국 수의대 학생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기자 회견에서 서울대 김두현 수의대 학생회장은“서울대 조사위의 정명희 위원장은 보고서와는 다르게 황 교수팀의 배반포 형성 기술이 독보적인 것이 아니라고 발표했다"며 정 위원장의 과오를 지적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가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오는 4월 7일 오후 1시 동화사 봉서루에서 개최한다. 주지 후보 추대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주지 후보 선출을 선거에 입후보 스님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제9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입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 053)985-4404
일문 스님, “종단 부동산 활용 재정 확충 필요” 김응철 교수, “포교 사각지대에 직영포교당 개설”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풀 제도와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메리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들의 종책모임인 화엄회(회장 성직 스님) 주최로 3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종단을 설계한다’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는 특히 인재 양성과 재정 확충, 승려 노후복지, 수도권 포교 등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속속 제기됐다. 사부대중 539명(2000부 배포)을 대상으로 종단 전반에 관한 설문을 실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열린 토론회에서 종책 모임 일승회 일문 스님은 “수도권에서 종단이 종교 용지를 매입한 사례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스님과 천주교대구대교구제4대리구 신부 등 불교·천주교 성직자 지도자 모임은 3월 9일 포항시 남구 대도동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정장식 전 포항시장의 종교 편향행위와 관련, 이 의원의 말바꾸기를 규탄하는 침묵시위를 갖고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불교·천주교 성직자 지도자 모임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0월27일 이상득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성직자 모임은 정치적 역량이 부족한 사람의 5.31 지방선거 후보 공천 배제를 건의했고 당시 이 의원은 성직자들의 건의를 정치적 생명을 걸고 꼭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2월 24일 성직자 모임에서는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꾸는 등 성직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침묵시위에 들어가
정영 스님 문서견책…정우 스님 등 6명 공권정지 10년 조계종 초재심 특별심사위, 9일 제8차 심판부서 확정 “현근 스님은 멸빈 판결” 대한불교 조계종 제8차 특별심사위원회(위원장 월서 스님) 심판부가 3월 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98·99년 종단 사태로 인해 멸빈 판결을 받았던 재심사 대상자인 정영 스님에 대해 문서 견책을 내린 데 이어 월탄 스님과 정우, 원학, 현소, 남현, 성문 스님 등에 대해서는 각각 ‘공권 정지 10년’을 확정했다. 조계사 전 주지 현근 스님에 대해서는 멸빈 판결을 내렸다. 종단의 대화합 차원에서 단행된 특별심사위의 이 같은 판결은 제32대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총무원장 선거 운동 당시 공약으로 내건 ‘종단의 대화합을 위한
9일 지관 원장에 서한…새방장 추대 급물살 20안거 성만 미달 따른 수좌회 반발 결정타 지난해 8월 22일 산중총회에서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후보로 추대된 이후 ‘자격’ 논란에 휘말렸던 초우 스님이 방장 후보를 사퇴했다. 초우 스님은 지난 3월 7일 “산승의 부덕함으로 인하여 우리 조계종단의 종정예하, 총무원장 스님, 원로대덕 법우, 종도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점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초발심의 수행납자로 돌아가 출가사문의 본분사를 참구하는데 가행정진 할 것을 불전에 다짐한다”는 짤막한 글로 완곡하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 초우 스님은 이런 뜻을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을 통해 3월 9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에게 서한으로 전달했다. 이로써 2003년 12월 4일 월하 스님의 입적 이후 통도사 방장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가 교육부에 대해 영배 스님의 동국대 이사 취임 승인을 이행하라고 명령했다. 행정심판위원회는 3월 7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14일 동국대가 ‘교육부의 영배 스님 이사 선임 유보 조치는 부당하며 즉각 이사 취임 승인을 이행하라’며 낸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동국대는 지난 2월 23일 ‘교육부가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 영배 스님에 대해 임원 승인 잠정 유보 조치를 내린 것은 무효’라는 서울지방법원의 판결에 이어 행정심판에서도 승소하게 됐다. 따라서 교육부가 행정심판위원회를 상대로 다시 행정심판을 제기하지 않는 한 영배 스님을 동국대 이사로 승인하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동국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사회
지관 스님, 조계종 대표단과 대통령궁서 저녁예불 봉행 독실한 불자…의사 표할 땐 늘 합장 반배한 채 예 갖춰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불기 2550년 이 땅을 방문한 것은 부처님이 방문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스리랑카의 불교뿐 아니라 두 나라의 외교 관계 역시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부처님의 나라 스라랑카였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스리랑카의 2000만 국민을 이끌고 있는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은 3월 6일 오후 5시 30분(스리랑카 현지 시간) 수도 콜롬보에 있는 대통령궁을 예방한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대한불교 조계종의 대표단을 제자가 스승을 대하듯 깍듯이 예를 갖추어 맞이했다. 라자팍세 대통령은 30여분 간 총무원장 지관 스님과 조계종 복지타운 건립 및
옥천사 능엄주 암송대회에 참여한 6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 “나맣 사 르바붇다 보디사트베…” 능엄주 독경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부산 옥천사 만불전 법당. 열심히 책을 들여다보며 능엄주를 따라읽는 어린이와 청소년 60여 명이 모여 있다. 일명 ‘달인’처럼 술술 외우지는 못해도 저마다의 목소리가 열정적인 것만은 분명하다. 긴장감이 감도는 이곳은 2월 26일 옥천사(주지 백졸 스님)에서 봉행하는 13번째 능엄주 암송대회 현장.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세 차례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끊임없이 능엄주가 돌림노래처럼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능엄주 암송대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옥천사에서 개학을 앞두고 매년 2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개최하는 특별 행사다. 능엄주
보물 제1360호 법주사 대웅보전 삼존불.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주지 도공 스님)가 대웅보전 삼존불의 복장 및 개금불사를 봉행한다. 지난해 10월 4년여의 해체복원을 통해 대웅보전의 중창을 회향한 속리산 법주사는 대웅보전에 모셔진 삼존불의 장엄을 위한 개금불사를 추진한다. 삼존불 개금불사는 새롭게 단장된 대웅보전 내에 부처님을 장엄해 여법함을 더하자는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대웅보전 삼존불은 대웅보전 중창 과정 중 불가피한 손상으로 부분 보수를 요하기도 했지만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내려앉아 전면적인 개금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대웅보전 낙성 직후 삼존불 개금을 발원하고 모연에 들어간 법주사는 올 9월 접수를 마무리해 불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법주사는 대웅보전 삼
3월 8일 (수) △대한불교조계종 ‘제5회 불교지도자 연수-승랍20년차 이상’=한국증권연수원, 10일까지. 02)2011-1807 △옥수종합사회복지관 ‘학교폭력예방 전문가 교육’=오후 2시, 복지관 내, 29일까지. 02)2282-1108 △동산불교대학 ‘불교미술학과 개강’=오후 2시, 동산법당. 02)732-1206 △동국대사회교육원 ‘명상·기 치유사 과정 개강’=오후 2시, 사회교육원. 02)2260-3728 △백제불교문화대학 ‘2006년 불교문화강좌 입학식’=오후 6시 30분, 백제불교회관 법당. 042)537-8214 △부곡종합사회복지관 ‘효누리 노인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자 모집’=효누리 노인주간보호센터. 031)417-3677 △서울 봉은사 ‘간화선 입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봉은선원, 3월 10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의 갑작스러운 사퇴에 따라 3월 1일부터 총무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종무행정을 이끌고 있는 춘광 스님이 3월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관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단의 변화와 개혁 가능성을 시사했다. 춘광 스님은 “갑작스럽게 총무원장 직무대행의 책임을 맡게되었는데, 전임 원장께서 하던 일을 그대로 받들어서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밝히고, “새로운 원장이 임명되면 그때 가서 종책사업과 방향 등이 결정 될 것”이라며 이후 종책이나 종무행정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춘광 스님은 “시대흐름에 적응해 많은 변화가 있고 그 속에서 발전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대중들도 그것을 원하고 있다”고 종단내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 종단 관계자는 “운덕 스님의 전
“종교편향 물의 정장식 전 포항시장 겨냥” 포석 “이명박 친형 이상득 의원 “말 바꾸기”가 발단 불교와 천주교 성직자들이 2월 27일 포항시내의 한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포항 지역 불교·천주교 성직자들이 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종교편향적인 정치 신념으로 지역사회의 분열을 초래하는 후보자 거부 운동에 나선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스님 및 천주교 대구 대교구 제 4대리구 소속 신부들로 구성된 포항 블교·천주교 성직자 모임은 지난 2월 27일 ‘파워풀&클린 포항을 위한 우리의 선언’이란 성명서를 통해 “5·31일 지방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부정 선거 감시 운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특정 후보에 대한 종교 편향적인 지원을 금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종교편향
“주차장을 짓는다, 선문화체험타운을 만든다. 소문은 무성한데 언제 어느 곳에 건립을 하는지, 우리는 장사를 계속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부산 범어사(주지 대성 스님)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범어사 휴휴정사에서 마련한 ‘범어사 사하촌 주민들 간의 화합의 장 템플스테이’ 현장. 참선과 다도, 경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지만, 가장 효과적인 템플스테이는 범어사 스님들과 주민들의 대화의 장이었다. 범어사 사하촌인 부산 금정구 청룡동 상마·하마 마을의 주민자치위원회 상인대표 30여 명 중 20명이 참석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문화와 종교적 이해와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사찰과 주민의 만남’이라는 토론회는
공직자나 공공기관에서 종교편향 사례가 발생할 경우의 적절한 대응 방법을 소개하는 종교편향 메뉴얼이 마련된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손안식. 이하 종평위)는 종교편향 사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종교편향 메뉴얼을 발간키로 하고 이를 올해 주요사업으로 확정했다. 종평위는 2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체 회의를 갖고 공직자 및 공공기관에서의 종교편향 발생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사업진행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교편향 메뉴얼에 종교편향이란 무엇이며 종교편향의 유형과 사례 등을 포함해 이에 대한 대응을 체계화 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메뉴얼에는 직접적인 훼불행위 외에도 불교폄하 행위과 종교편향 행위의 사례 등을 함께 수록해 눈에 띄지 않게 횡행
구 동화사 직할포교당 보현사(주지 원일 스님)는 3월 1일 경내 대법당에서 불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경 사경법회를 봉행했다. 사경발원문, 사경관념문 독송, 사경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사경연구회 김경호 회장의 지도로 이루어졌다. 사경 법회는 3월 첫째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4월 첫째주 수요일, 5월 첫째주 수요일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 사경 법회에서는 동화사 강주 지운 스님의 금강경 법문이 이루어져 사경과 법문이 어우러진 독특한 법회 문화를 선보였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