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보전 노사나불 점안식 자용(수국사 주지) 스님은 지난 6월 20일 황금보전의 노사나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유치원교사 연수 준비 영담(대한불교유아교육협회 회장)스님은 제23회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연수회를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김천 직지사에서 실시한다. 위빠사나 명상 수련 실시 철안(봉영사 주지)스님은 7월 6일부터 21일까지 봉영사에서 초보자와 중급자를 위한 하계 위빠사나 명상 수련회를 개최한다. 0346)571-0555~7 참회대법회 7월 11일 입제 영조(증심사 주지)스님은 선망부모 천도 49일 기도 및 참회정진 대법회를 7월 11일 입재하여 8월 28일 회향한다. 36년 활동기록 모음집 발간 녹원(동국학원 이사장)스님은 지난 36년간 종단내외의
■6월 14일(수)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경불련 초기경전읽기’=불교 종단협의회 강당 오후 7시. 02)3147-2600 △대한불교진흥원 ‘다보문화강좌’=불교방송 3층 공개홀 오후 2시. 02)703-0108 △조계종 교육원 ‘충청지역 본·말사 연수회’=15일까지 천안 주택은행 연수원. 02)732-4923 △조계종 보타낙가사 보문사 ‘용왕대재 회향 철야기도’=보문사 오후 7시. 032)933-8271 △조계종 원우회 ‘정락 스님 초청강좌’=02)732-4923 △진각종 ‘창교절 기념불사’=전국 각 심인당 오전 10시. 02)913-0751 △통도사 부산포교원 ‘야간신행학교 개강’=오후 7시. 051)816-2241 △금강정진회 ‘성지순례’=1박 2일, 관악산 연주암·강화
전남 백양사(주지 다정 스님)가 12월 17일부터 2001년 2월 4일까지 실시하는 ‘참사람 수행결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세 이상 65세 미만 남·여 불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련회는 서옹 스님의 법문과 화두간택, 좌선의, 선종사 강의, 참선, 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남·여 불자는 11월 25일까지 신청서를 백양사 종무소로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신청서 심사 후 개별통지하며 동참금은 7만원이다. 061)392-7502 승만부인회 보문사서 수련회 성북승무사무소 승만부인회(회장 신경숙)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화도 보문사에서 수련회를 실시한다. 이날 수련회는 부부가 함께 수행하고 신심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기총회를 실
11월 22일(수) △진주불교회관 ‘정기법회’=진주불교회관 2층 법당, 오후 7시 30분. 055)747-0108 △대한불교진흥원 ‘11월 다보법회’=불교방송 3층 대법당, 오후 2시. 02)703-0108 △대구법당사달서분선 ‘자광 스님 초청 대법회’=053)644-8108 △조계종 호계원 ‘19차 재심호계원 개정’=총무원 청사 4층 회의실, 오후 3시. 02)733-6057 △법성종 ‘주지총회’=법성종 총무원 본산 대성사, 오전 11시. 02)747-2202 △한국제이티에스 ‘실직사 심성수련-나눔의 장’=26일까지, 문경 정토수련원. 02)587-8995 △경승단 ‘전라지역 경승실장 간담회’=광주 뉴월드관광호텔 10층 오후 3시. 02)720-7060(황충기) △성북승무사무소 승만
성북구사암연합회는 5월 6일 불기2540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성북노인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1부 봉축법회와, 2부 보문사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송춘희, 명국환, 남강수씨등 불자연예인과 범조스님, 경국사 어머니합창단 등이 공연, 어버이날을 앞둔 지역 노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7월 5일(수) △불이회 ‘15회 불이상 시상식’=한국불교연구원 법당, 오후 2시. 02)3411-6167 △조계종 진여회 ‘백중 맞이 미타도량 순례’=안동 봉정사·양산 극락암 등. 02)821-3242 △이철호 ‘근작전’=9일까지, 광주 남도예술회관. 062)364-1881 △정토회 ‘여름 수련회-깨달음의 장’=9일까지, 문경 정토수련원. 02)587-8993 △조계종 교육원 상설행자교육원 설립추진위원회 ‘2차 회의’=교육원, 오후 2시. 02)732-4923 △불교텔레비젼 ‘보탑사 산사음악회’=충북 진천군 보탑사, 오후 7시. 043)533-0206 ■6일(목) △천은사 문화재관람료반환 청구소송 심리=서울지법 서부지원 409호 법정, 오전 9시 30분.
독일 베를린불교연합회가 주최하는 `불교전통문화예술의 밤-96봉축행사는 서구유럽 독일에서부터' 행사가 오는 5월 3, 4, 5일(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 베를린 국립민속박물관과 함부르크 우파파부리크 극장에서 열린다. 외국에 사는 한국교포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불법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불교전통문화예술의 밤'은 부처님 오신 날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봉축의 의미도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병오(베를린 보문사주지)스님은 "외국에 살고 있는 불자들에게도 한국불교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소개하고 싶어 봉축일을 계기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또한 불교에 대해서는 낯설기만한 독일 사람들에게 포교 차원에서도 큰
조동종(총무원장 지명스님)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화성군 보문사에서 종단소속 주지 및 교임을 맡은 전승려를 대상으로 제2차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던 버스가 이정표를 따라 일반도로 들어섰다. 구불구불 낮은 언덕빼기를 기어오르던 차는 한무리 철새때들이 날아오를 듯한 주암호를내려다 보며 산허리를 미끄러지듯 감아돈다. 전남 순천시 송광면. 버스는 그렇게조계산 자락에 자리한 승보종찰 송광사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송광사의 연혁 송광사는 신라 말의 선승인 혜린(慧璘)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당시의 이름은 길상사(吉祥寺). 지금은 60여 동의 건물이 들어선 거찰이지만 당시는 1백여 칸쯤 되는 그다지 크지 않은 규모였다고 한다. 그런 길상사가 거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은 고려 명종대에 이르러 불일보조 국사 지눌(佛日 普照 國師 知訥) 스님이 정혜결사(定慧結社)를 경북 영천의거조암에서 이곳으로
군포교와 불교 복지활동에 남다른 활동을 펼쳐온 영산당 정진 스님〈사진〉이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주석처인 서울 상도동 보문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60세 법랍 42세. 정진 스님은 1천회가 넘는 군법당과 군병원 위문활동을 비롯 간병인 봉사 등 교계 복지분야에서 남다른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스님은 최근까지 북한 어린이 돕기에 앞장서 통일 기금을 조성 전달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계속해 왔다. 1941년 음력 5월 5일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에서 출생한 스님은 1958년 우화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60년 1월 고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한 후 1969년 3월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의 영결식은 8월 3일 오전 8시 서울 보문사에서 봉행됐으며 다비식은 같은
서울시는 지난 9월30일 성북구 보문동 보문사 대웅전 영산회상도 등 5점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한편 강원도는10월1일 양양군 서림면 서림사터 석조비로자나불상과 3층석탑 및동해 지향사 철불좌상탑을 도 문화재로 지정했다.
좋은 책과 부실한 책을 가려내는 기준은 그 내용의 충실도 여부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사찰문화연구원이 펴내고 있는 `전통사찰총서'시리즈는 매우 좋은 책에 해당한다. 내용의 충실도에 있어서 전통사찰총서 시리즈는 보통의 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몇가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우선이 총서는 기존의 자료에 의지해 씌여진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생생한 자료를 근거로 했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비록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다하더라도 가치가 있는 정보들은 가급적 수록했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는 기존의 필자를 활용하기 보다는 과감하게 신진 필자들을 발굴, 시각의 신선화를 기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두드러진 특징은 이 시리즈가 참신한 시각을 갖춘 젊은이들에 의해
◇생활 활력소인 사찰순례 "성지순례로 불심 다질터" 지난 일요일 다니던 절에서 강화 보문사로 사찰순례를 갔었다. 오랫만에 떠난 바깥나들이 여서 그런지 가는 내내 흥분되었다. 법당에서 함께 불공을 드리고 나니 콧잔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이번이 4번째 사찰순례 인데 사찰순례를 하면 할수록 `오길 잘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일주일 내내 가족 뒷바라지와 집안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기만 한데, 주말의 사찰순례는 이 모든 일들은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법우들과의 우정도 돈독해 지고 함께 법당에서 부처님께 1백8배를 올리다보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할 수 없다. 다음에 마련되는 사찰순례에는 다가오는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불심을 돈독히 해야 겠다. 장미희
△7(목) ▲제1회 조계종 종회의원 연수교육=9일까지 통도사 02)735-5860 △8(금) ▲청주불교방송국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선서화전=청주문화예술회관 12일까지 0431)211-2090 ▲무진법장사 정초 삼사순례=오전6시 출발 오대산 월정사일대 02)932-2333 ▲대한불교청년회 서울불교청년회 제12대 회장 취임법회=오후 7시30분 만해교육관 02)730-9108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꽃꽂이 무료공개강좌=오전 10시30분 동부지관 3층대강당 02)852-0525 ▲불교텔레비전 개국 2주년 기념식=오후 3시 방송국 15층 강당 02)3270-3300 ▲불자가수회 제4대 회장 취임식=오전 12시 마포가든호텔 02)
서울 중부구청 반야회(회장 김용중)는 지난 91년 7월 19일에 창립됐다. 구청내 불자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교환과 자기수양을 통해 우의를 깊게 하자는 취지에서 5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창립, 현재 회원은 1백30여명이다. 창립이후 수차례 법회를 봉행하고 성지순례를 통해 불심을 다져왔다. 91년 9월 보문사 성지순례를 시작으로 법주사 송광사 마곡사 해인사등 전국의 유명한 사찰을 순례했다. 반야회 회원들은 가족.친구들과 성지순례에 동참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부처님의 품으로 이끌었다. 평균 2개월에 한번 성지순례를 실시했고 부처님오신날에는 특벌법회를 봉행했다. 작년 11월 건봉사로 80여명의 회원이 성지순례를 다녀왔고 4월에는 쌍계사로 다녀올 계획이다. 김용중회장은 "타지역
■4월 26일(수) △남양주 불암사 ‘제2회 노인잔치’=남양주시 별내면 사무소 복지회관 2층 오전 11시. 0346)527-8345 △대한불교진흥원 ‘도법 스님 초청 다보법회’=불교방송 3층 대법당 오후 2시. 02)703-0108 △봉선사 ‘봉선사합창단 신곡발표회’=국립극장 소극장 오후 7시. 0346)527-195 ■4월 27일(목) △광주 무각사 ‘김경천 목사 초청 강연회’=법당 오전 11시. 062)383-0108 △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 ‘독거노인돕기 봉사’=가야 1·2동, 연지동 오전10시. 051)898-2672 △불교광주방송 ‘개국 5주년 기념 서옹 대종사 초청 법회’=광주은행 대강당 오후 3시. 062)520-1100 △서울 관문사 ‘성보전
시간에 쫓겨 분주하고 각박해지는 현대인의 일상. 그러나 이것이 더 이상 신행활동의 장애가 될 수는 없을 것 같다. 요즘 많은 사찰과 단체에서 당일 또는 무박 2일 일정의 다양한 사찰 순례와 기도 프로그램을 마련, 신행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순례사찰의 대부분이 지방의 명사찰 또는 불교문화재를 많이 간직하고 있는 전통사찰로 신행 활동과 함께 답사여행의 기분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강화 보문사 신도들로 구성된 봉찬회(회장 김옥재)는 이러한 새로운 신행패턴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어려운 이웃을 받들어 모두 잘 살아 보자’는 취지로 결성돼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이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굶주리는 북한동포를 돕는 일은 생명을 살리는 보살행입니다.” 3월 28일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에게 통일기금 500여만원을 전달한 상도동 보문사 정진 스님은 “북한동포는 우리가 함께 할 이웃”이라며 “식량난에 처한 북한동포를 돕는 것은 중생을 구제하는 불사”라고 강조했다. 지난 해에도 북한비료보내기운동에 참여해 2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조계종 총무원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는 스님의 이번 통일기금은 십시일반해 모은 것이어서 남다르다. ‘산에 도라지를 심는 사람들’ 모임을 이끌고 있는 정진 스님은 매년 봄이면 도라시 씨와 뿌리를 나눠주는 일을 10년째 해오고 있다. 스님은 올해도 도라지 씨를 나눠줄 때마다 북한동포돕기를 호소하며 ‘십시일반’을 권했다고 한다. 불자는 물론 일
현광(보문사 주지)스님은 지난 12월 20일 대전 보문산 그린타워에서 `보문사지복원건립추진위원회'결성식을 갖고 보문사 복원추진을 결의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 동림동문회 신년교류회 및 7기 동문 졸업축하법회가 지난 11일 동국대 정각원에서 봉행됐다. 동림동문회 총회장 성웅스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법회에는 지안(1기회장), 혜연(2"), 송묵(3"), 현강(4"), 오원(5"), 정수(6"), 동훈(7")스님 등 회장단과 현법(경기도 영각사 주지), 자용(서울수국사주지), 정진(서울 보문사주지), 덕심(공추불 사무처장), 운월(방배동 여래원주지), 설산(한국불교사회봉사회 회장)스님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