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소속 대학생 불자로서 자긍심 갖고 활발한 포교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12월18일 오후 4시3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2012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포교원의 대불련 장학금은 대학 포교 활동을 지원하고 장학생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회적 리더 또는 불교계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다.최경환 대불련 중앙회장을 비롯해 곽혜련 서울지부 총무부장, 길소담 중앙집행위 문화부장, 김봄 천안지부장, 김준성 서울지부장, 신경선 전북지부장, 신승진 공주지부장, 최종희
12월5일(수) ▲아름다운동행 ‘자비나눔 후원의 밤’=오후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02)737-9595 ▲봉은사 신도회 ‘따뜻한 세상을 위한 행복나눔 음악회’=오후 4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02)516-6630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 ‘제20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02)2011-1770 ▲평창 월정사 ‘제35기 단기출가학교 참가자 모집’=8일까지. 033)339-6616 12월6일(목)▲한국테레와다불교 해피법당 ‘제6기 해피설법회’=매주 목요일 오후 2시·저녁 7시, 서울 대원정사 별관 보리원 1층, 2013년 5월30일까지. 02)374-4745 ▲순천 송광사 ‘제8회 금강산림대법회-승원 스님’=
11월28일(수) ▲조계사 선림원 ‘수행프로그램-산승과 함께 춤을’=장성 운문암, 12월2일까지. 02)732-2183 ▲불교여성개발원 ‘젊은세대 채식문화 확산을 위한 템플스테이 참가자 모집’=12월7일까지. 02)722-2101 11월29일(목)▲평창 월정사 ‘제35기 단기출가학교 참가자 모집’=12월8일까지. 033)339-6616 ▲순천 송광사 ‘제8회 금강산림대법회-혜자 스님’=오전 11시, 경내. 061)755-0108 ▲정토회 ‘법륜 스님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300회 강연 완결편’=저녁 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 070-4015-8520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인드라망 마을학교-내가 만드는 협동조합’=저녁 7시30분, 신정동 인드라망교육도량. 02)576-1886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12월8일까지 제35기 단기출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3년 1월5일부터 2월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제35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삭발염의하고 스님이 되기 위한 예비과정인 행자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류심사와 갈마를 통해 입교가 결정되면 도량결계의식, 예식의궤, 작법습의, 수계식, 탁발공양, 교리 등 스님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습의를 비롯해 참선, 포행, 다도, 삼보일배 등을 직접 실수한다. 지난 2004년 9월 문을 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지난 8년여간 34회를 진행하며 총 1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 가운데 160여명이 출가를 하는 등 마음을 다스리고 내면의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11월21일(수)▲불교인권위원회 ‘불교인권상 시상식’=오후 4시10분, 서울 조계사 대웅전. 02)732-2183 ▲통도사 성보박물관 ‘11월 불교문화답사’=오전 9시 통도사 앞 주차장 출발, 경주 남산 일대. 055)382-1001 ▲남양주 봉인사 ‘동안거 백일기도’=매일 오전 4시30분·오전 10시30분·오후 6시30분, 경내, 2013년 2월27일까지. 031)574-5585 11월22일(목)▲서울 조계사 ‘불교 기본교육 수강생 모집’=12월2일까지. 02)720-1390 ▲순천 송광사 ‘제8회 금강산림대법회-묘허 스님’=오전 11시, 경내. 061)755-0108 ▲조계종 ‘대덕·혜덕/중덕·정덕 법계 품서식’=서울 조계사 대웅전. 02)2011-1703 11월23일(금
10월3일(수) ▲불교중앙박물관 ‘문화재 사진 공모전-되찾은 문화재, 되살린 문화재’=15일까지. 02)2011-1960 ▲인천 범패박물관 ‘민화전-민화의 조형적 모색’=서울 장은선 갤러리, 9일까지. 02)730-3533 ▲불교문화출판협회 ‘제9회 불교문화출판상 출품작 공모’=10일까지. 02)3672-7181 10월4일(목) ▲조계종 ‘제20회 불교언론문화상 후보작 및 후보자 공모’=19일까지. 02)745-5813 ▲서울 상도선원 ‘제10기 마음수행학교 개강’=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11월29일까지. 02)815-3391 ▲구례 화엄사 ‘성지순례’=오전 12시20분 구례버스터미널 출발, 봉정암, 5일까지. 061)783-7600 10월5일(금) ▲수원 봉녕사
최근 들어 유독 단기출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법륜 스님의 방송 출연과 혜민 스님의 저서 출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두 스님이 대중에게 보인 공통 코드는 ‘힐링’이다. 세파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때로는 용기를 불어 넣음으로써 스스로 삶의 좌표를 새롭게 설정하게 만든 것이다. 사람들은 여기서 새로운 희망을 건졌다. 이를 지켜 본 대중들은 자연스럽게 출가학교에도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교계 대표 ‘힐링 캠프’라 하면 템플스테이와 단기출가학교를 꼽을 수 있다. 예외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단기출가 일정은 짧아도 한 달 정도이며 정토수련원 경우는 무려 3개월이 넘는 100일이다. 템플스테이와는 또 다른 개념의 ‘힐링 캠프’라 할 수 있다. 휴양
월정사, 참여경쟁률 3:1문경정토수련원 3배 늘어 법륜·혜민 인기가 배경‘출가자감소 해결책’ 반색 일상을 떠나 일정기간 출가수행자의 삶을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법륜 스님과 혜민 스님이 ‘국민 멘토’로 급부상하고, 불교 수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단기출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에 따르면 오는 10월5일 입교하는 제34기 행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50명 정원에 15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4회에 걸쳐 단기출가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지만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에 대한 인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매 기수를 모집할 때마다 평균 경쟁률이 3대1을 웃돌아 단기출가학교 입교
▲삼보일배 중인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참가자들..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제34기 단기출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34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10월5일 문을 열어 11월3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 삭발염의를 하고 스님이 되기 위한 예비과정인 행자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류심사와 갈마를 통해 방부가 결정되면 도량결계의식, 예식의궤, 작법습의, 수계식, 탁발공양, 교리 등 스님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습의를 비롯해 참선, 포행, 다도, 삼보일배 등을 직접 실수한다. 2004년 9월 문을 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지난 8년여간 33회를 진행하며
8월15일(수) ▲서울 비로선원 ‘유식학 강의 참가자 모집’=27일까지. 02)2646-9441 ▲구례 화엄사 ‘템플스테이-삼사삼색’=화엄사·천은사·도림사, 18일까지. 061)782-7600 ▲부산 홍법사 ‘특별법문-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오전 11시, 경내 대웅보전. 051)508-0345 ▲금강대 ‘불교문화 공모전’=20일까지. 041)731-3012 8월16일(목)▲평창 월정사 ‘제34기 단기출가학교 참가자 모집’=9월8일까지. 033)339-6616 ▲서울 구룡사 ‘불교대학 수강생 모집’=9월3일까지. 02)575-7766 8월17일(금)▲예산 수덕사 ‘동심 가족 선 수련회’=경내, 19일까지. 041)330-7700 ▲화계사불교대학 ‘기본반 신입생 모집’=9월3
남녀행자 41명 참가해108배·울력·발우공양스님과 대화, 상처 치유8박9일 생활에 ‘행복’ ▲조계종 교육원이 7월1~9일 8박9일간 해남 미황사에서 열었던 청년출가학교는 공염불이 아닌 마음나눔과 치유와 포옹이었다. 청춘은 부처님 품에서 조심스럽게 다시 꿈을 꿨다. 청춘은 아팠다. 입시, 취업, 직장, 가족 등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긴 상처는 쉽게 치유할 수 없었다. “아프니까 괜찮다”는 말은 공염불이었다. 7월1~9일 8박9일간 해남 미황사에서 열렸던 조계종 교육원 청년출가학교는 달랐다. 공염불이 아니었다. 마음나눔과 치유와 포옹이었다. 청춘은 부처님 품에서 조심스럽게 다시 꿈꾸기 시작했다. 남 행자 19명,
솔직히 털어놓자. 최근 조계종단을 둘러싸고 불거진 사건들은 암담했다. ‘폭로’가 줄을 이을 것처럼 보이면서 자칫 종단이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마저 들었다. 스님들의 청정무구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는 안타까움은 비단 나만의 걱정은 아니었을 터다. 하지만 보라. 절망스럽던 조계종에 희망의 근거가 보이고 있다. 조계종 교육원이 7월1일에서 9일까지 땅끝마을 미황사에서 연 청년출가학교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젊은이들이 몰렸다. 청년출가학교 법인 교장은 “홍보 기간이 짧아 지원 청년들이 많아도 100여명에 그칠거라 생각했는데 많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님이 말하기 어려웠겠지만 모집기간 내내 종단을 둘러싼 폭로가 불거졌기에 과연 얼마나 신청할까 내심 긴장했을 법하다. 주최 쪽의 예상보다 3배 가까운 사람들이 몰린
▲조계종 교육원이 7월1~9일 8박9일간 해남 미황사에서 열었던 청년출가학교는 달랐다. 공염불이 아닌 마음나눔과 치유와 포옹이었다. 청춘은 부처님 품에서 조심스럽게 다시 꿈을 꿨다. 청춘들은 아팠다. 아프니까 괜찮다는 말은 공염불이었다. 입시, 취업, 직장, 가족 등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긴 상처는 쉽게 치유할 수 없었다. 조계종 교육원이 7월1~9일 8박9일간 해남 미황사에서 열었던 청년출가학교는 달랐다. 공염불이 아닌 마음나눔과 치유와 포옹이었다. 청춘은 부처님 품에서 조심스럽게 다시 꿈꾸기 시작했다. 남 행자 19명, 여 행자 22명이 출가학교에 입학했다. 지원자가 총 272명이었다. 아픈 청춘들이 많았다는 증거다.
▲7월1일 오후, 해남 미황사에서 열린 조계종 교육원 청년출가학교 고불식 및 수계의식엔 20대 청년 41명(남 19명, 여 22명)이 참가했다. 20대 청년 41여명이 부처님 품에서 번뇌를 깎고자 머리카락을 잘랐다. 7월1일 오후, 해남 미황사에서 열린 조계종 교육원 청년출가학교 고불식 및 수계의식엔 20대 청년 41명(남 19명, 여 22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나 습의사스님 등 미황사에서 담당해 진행한 출가학교에서 20대 청년들은 남행자, 여행자로 불리며, 서로를 소개한 뒤 사찰 예벌을 배우고 삭발했다. 다만 전체 삭발은 하지 않고 머리카락 일부를 잘라 개인 이름을 적은 작은 봉투에 담아
6월20일(수)▲서울 조계사 ‘단오 맞이 신중도량재 입재’=오전 9시30분, 경내 대웅전, 24일까지. 02)732-2183 ▲조계종 교육원 ‘해남 미황사 출가학교 참가자 모집’=22일까지. 02)2011-1803 ▲불교여성개발원 ‘불교여성광장 건립 및 여성불자교양지 발간 기금 마련 바자회’=오전 10시, 서울 조계사 일대, 21일까지. 02)722-2101 6월21일(목)▲화성 용주사 ‘사도세자 서거 250주년 추모기념 특별전’=수원 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 7월1일까지. 031)234-0040 ▲구례 화엄사 ‘수련관 개관 기념 어린이 여름 불교학교 참가자 모집’=7월28일까지.061)782-7600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시설 신규입사자연수-불교사회복지의 비전 및 불교문화의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위원장 보광 스님)가 6월14일 개최한 ‘출가제도 개선과 출가자 활성화 공청회’에서 발제자들은 “출가에 연령과 장애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출가 인구 감소 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5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출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계종 승가교육진흥위원회(위원장 보광 스님)가 6월14일 개최한 ‘출가제도 개선과 출가자 활성화 공청회’에서 발제자들은 “출가에 연령과 장애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고령인구와 장애인 등 특수계층에 대한 포용이 부처님 가르침에 합당하다는 다수였다. 이번 공청회는 출가연령 제한 등 출가제도 문제점과 개선,
오대산 월정사가 단기출가와 좌선 등으로 재가자의 화두공부 지도에 앞장선다. 월정사 불교수행관 문수선원(선원장 정경 스님)은 지난 5월12일 개원한 뒤 참선요가와 단기출가 행자 교육을 준비 중이다. 우선 7월1~23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단기출가학교 행자들을 위한 참선과 숙식 공간으로 역할을 다한다. 예불과 108배, 참선, 발우공양, 전나무 숲길 포행, 도량청소, 적멸보궁 삼보일배 등 단기출가학교 주요프로그램을 소화한 행자들의 대중생활 공간인 셈이다. 출가학교 외 2박3일, 1주일, 2주일 과정으로 참선요가도 실시 중이다. 출가학교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 동안 주말을 이용한 재가수행을 장려하는 것이다. 참선요가를
5월30일(수)▲대한불교진흥원 ‘다보법회-불교,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오후 2시, 다보빌딩 3층 법당. 02)703-0108 ▲서울 스페이스선 +‘이해기 개인전’=관내, 6월3일까지. 02)732-0732 5월31일(목) ▲평창 월정사 ‘제33기 단기출가학교 행자 모집’=6월4일까지. 033)339-6616 6월1일(금)▲양산 통도사 ‘전국사진공모전-천년을 현재에 담다’=8월30일까지. 055)382-7182 6월2일(토)▲동악미술사학회 ‘정기학술발표회’=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02)2260-3722 ▲경기도문화의전당 ‘종교계와 함께하는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저녁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 031)230-3244 6월3일(일)▲구례 화엄사
▲정념 스님 “문수성지인 오대산에서 발산하는 수행 정진 열기가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합니다.” 지난 5월12일 불교수행관 문수선원을 개원한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문수선원 개원을 계기로 향후 월정사가 지향하는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념 스님은 문수선원 낙성법회와 제막식에서 문수성지 오대산에 문을 연 불교수행관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스님은 “심신이 즐거운 해발 700m 고지의 월정사, 전나무 숲길 등 풍성한 자연환경, 적멸보궁과 여러 암자 등 수많은 불교문화를 간직한 곳이 오대산”이라며 “때문에 오대산은 템플스테이뿐 아니라 명상, 수행, 치유를 위한 최적의 요건을 두루 갖춘 최고의 명소”라고 강조했다
5월23일(수) ▲과천 보리수선원 ‘미얀마 간하말라랑카라 스님-초전법륜경 강의’=저녁 7시30분, 선원내, 6월8일까지. 02)517-2841 ▲대한불교진흥원 ‘다보법회-불영사 주지 학송 스님’=오후 2시, 다보빌딩 3층 법당. 02)703-0108 ▲서울 화봉갤러리 ‘권지은 불화전-春行’=관내, 29일까지. 02)737-0057 ▲고양시불교사원연합회 ‘연등축제’=화정동 중앙공원. 031)969-0108 ▲서울 물파스페이스 갤러리 ‘비공 스님 추상화전’=관내, 6월5일까지. 02)739-1998 5월24일(목)▲서울 조계사 ‘화두참선 입문과정 모집’=6월11일까지. 02)720-1390 ▲성주 자비선사 ‘자비수관 초심자 수행’=오후 3시, 경내, 27일까지. 054)931-8874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