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불교신행단체연합회(회장 오영철) 회원단합대회가 5월27일 ㈜일미농수산 2층 석정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불교사암연합회 회원스님과 신행단체 대표, 운불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오영철 신행단체연합회장은 “1년 전 세종사암연합회를 위한 일을 해달라는 환성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시작한 것이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며 “신행단체연합회가 발전해 지역불교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세종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세종사암연합회장 환성 스님은 “세종시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5월24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 제3회 아우내 은빛 효잔치’를 개최했다.운영위원장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과 구본영 천안시장 등 내외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어린이집과 아우내 농협풍물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병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신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훈훈함을 더했다.이수경 관장은 “경노잔치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원
천안 태조산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은 5월26일 각원사 대웅보전에서 ‘경해학당 수료식 및 불교대학 17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을 통해 불교대학 17기 108명과 경해학당 155명이 졸업증과 수료증을 받았다.불교대학장 대원 스님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계속해 부처님의 길로 가기를 서원한다”며 “졸업생들이 정진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각원사 조실 법인 스님은 격려사에서 “자비, 정직, 봉사는 불자들의 기본 마음이다. 이것을 생활신조로 삼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며 “항상
“부처님께서 행하고 지도했던 수행법에는 자유롭고 청정하며 행복하고 지혜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부처님의 수행법을 전하고자 합니다.”계룡산 청룡사 주지 관우 스님이 위빠사나, 아나빠나사띠 등 근본불교 수행법에 관심 있는 이들을 모집한다. 6월9일부터 8월25일까지 1기생을 모집해 매주 일요일 명상법회를 진행한다. 관우 스님은 동국대 불교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군승 20기로 임관해 20여년간 군포교를 담당했다. 전역 후 대중포교에 매진하던 중 올해 청룡사와 인연이 닿아 근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5월23일 공주 국립법무병원 대강당에서 ‘2019년 국립법무병원 환우 합동 천도재’를 가졌다.해광문도회와 창원 지장선원 등이 후원한 천도재에는 환우 400여명이 동참했으며 옹호게, 상단불공, 관음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비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해광 스님 법어에서 “오늘 천도재로서 모든 조상님들이 왕생극락하시고 악업이 소멸돼 새로운 광명의 날 맞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창원 지장선원 주지 혜광 스님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슴속에 묻어둔 모든 것을 오늘 천도재를 기점으로 모두 떠나보내고
제천불교총연합회(회장 백운 스님)는 5월12일 제천 동명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부처님오신날 전통문화 등축제’를 개최했다.회장 백운, 수석부회장 해명 스님을 비롯해 제천지역 스님과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유경균 교육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관불의식과 육법공양, 제등행렬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백운 스님은 “이 자리는 부처님의 오신 참 뜻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갈등문제를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극복해 온전한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석구 스님은 법어에서 “모두가 원하는
불자자원봉사단 마이트리와 수암사 신도회, 김종필 해피팀봉사단 등은 5월8일 천안 서부역 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축법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노래하는 출가자 안성 미륵정사 주지 법성 스님을 비롯해 초청가수, 봉사단 등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수암사 주지 혜정 스님은 “오늘만큼은 모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앞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마이트리봉사단 등은 점심공양과 함께 어르신들
조계종 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는 5월12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했다.사부대중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행된 봉축법회는 명종을 시작으로 도량결개,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 마정수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원경 스님은 법어에서 “이기와 독선으로 뭉쳐진 사회, 미움은 결코 미움으로 지워질 수 없다”며 “부처님께 가르침을 묻고 길을 구할 때 부처님은 길을 알려주신다. 우리 모두 불국정토를 이루는 날까지 정진하며 분열과 갈등이 오늘을 기점으로 모두 소멸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신홍섭 신도회장은 “부처님이 대자
태조산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5월9일 개산 43주년을 맞아 ‘제10회 대불부처님 목욕의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각원사 조실 법인, 주지 대원 스님과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 윤일규 국회의원, 이영철 신도회장, 윤학명 불교대학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700여명이 동참했다.주지 대원스님은 “태조산에 앉아계신 부처님 관욕행사 때마다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오늘 10번째 행사에도 무지개가 떴다”며 “아미타불 부처님이 43년 전에 각원사에 나투셨고 세세생생 우리 곁에 함께하시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되어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며
천안 천불사(주지 인경 스님)는 5월15일 가정의달을 맞아 충남사복지협의회에 300만원,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천불사 주지 인경 스님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성공한 사람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천불사예술단의 민요 및 가요 공연과 색소폰 연주로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인경 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천불사 사부대중은 기쁨과 희망을 주는 자리에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인경 스님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천안서북경찰서 경승실(실장 정일 스님)는 5월7일 천안 서북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봉축법회를 봉행했다.각원사 대원, 천안사 보현, 성월사 고우 스님과 포교사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봉축법회에서 남제현 경찰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법회를 갖게 된 것을 500여 천안서북서 경찰관과 함께 진심으로 봉축하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발원했다.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은 격려사에서 “남제현 서장을 비롯한 경찰 불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깨달음과 실천 행을 깨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해 천안, 공주, 서산 등 충청 각지에서 봉축행사가 잇따라 열렸다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는 5월4일 조치원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회장 환성스님과 비암사 주지 노산 스님을 비롯한 지역스님들과 이춘희 시장, 김중로 국회의원 등 700여명이 동참해 아기 부처님 오심을 찬탄했다. 환성 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은 중생 모두가 존엄한 주권자요 우주의 주인임을 선언하셨다”며 “안목이 열린 오늘이 우리의 진정한 생일이다. 우리의 생일을 모두 자축하자”고 말했다. 이날 오영철
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불교분과(위원장 천강 스님)는 5월7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를 봉행했다.행사에는 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해광 스님을 비롯한 불교분과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수형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현산 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 법을 받들어 마음의 청결히 하고 법대로 행할 것을 발심하는 시간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부처님이 원하고 여러분들이 새로운 삶을 열어가는 길”이라고 말했다교정협의회장 해광 스님은 “오늘 같이 즐거운 날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기쁨과 환희가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 부처님같이 부처님의 길을
대전광역시불교협회(회장 법안 스님)는 5월4일 대전 동구청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 자리는 대한불교발전위원회와 (사)충우회가 주관하고 대전동구청,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 (사)배호가수협회 대전충청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사부대중 2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법안 스님은 “부처님오신날과 어버의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실버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부처님 가피 속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스님은
조계종예산군주지협의회(회장 효성 스님)는 5월2일 예산군청 특설무대에서 ‘부처님오신날 예산군민 발전 기원제’를 봉행했다.행사에는 수덕사 주지 정묵, 향천사 회주 법정 스님 등 지역스님들과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예산경찰서장 등 불자와 시민 500여명이 동참했다. 효성 스님은 대회사에서 “더불어 살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상에 모든 존재가 함께 살아가야 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예산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은 축사에서 “오늘 밝히는
“태고종 전통사찰 청주 보현사 재산권을 침탈한 혜성 스님의 행위를 규탄하며 즉각 원상회복 할 것을 촉구한다.”태고종 충북교구(원장 도안 스님)는 5월1일 혜성 스님의 보현사 퇴거와 소유권의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에는 충북교구 종무원, 원로위, 종회, 교육위, 원융회 등이 함께했다. 충북교구종무원은 “보현사 문제를 야기한 혜성 스님의 패륜행위를 규탄하고, 사법당국에 조속한 심판을 호소한다”며 “태고종 전통사찰이자 종찰인 보현사 재산권을 혜성 스님이 침탈하는 과정에 공모한 법륜종을 규탄한다”이라고 성토했다.충북교구
천안 태학사(주지 법연 스님)는 5월1일 천안교도소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및 교화위문공연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태학사 주지 법연, 불이종 총무원장 도원, 법상종 총무원장 해월 스님과 신두만 포교사 등 봉사자 60여명과 수형자 500여명이 동참했다. 법연 스님은 인사말에서 “대추는 홀로 붉어지지 않고 꽃도 홀로 흔들리지 않는다”며 “세상은 더불어 사는 곳이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불이종 총무원장 도원 스님은 봉축사에서 “건국과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불자답게 살아갈
조계종 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는 5월1일 공주산성시장에서 ‘행복바라미 탁발 및 문화축전’을 진행했다.문화축전은 행담 스님의 달마도 시연회를 비롯해 마곡사 풍물단의 식전공연과 국수나눔, 스님들과 신도들의 거리탁발, 기념법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을 비롯해 정연만 중앙신도회 상임부회장, 안병권 조계종 6교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다.안병권 신도회장은 “많은 시민이 참여해준 덕분에 4000여만원의 돈이 모연됐다”며 “모연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액 사용될 것”이라고 말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이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연합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4월30일 총본산 옥천 금강약사사에서 봉행된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명안, 종회의장 석산, 행정부원장 혜안, 호법부원장 성현, 비구니회장 묘선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찬탄예불과 육법공양, 삼귀의, 찬불가, 자아게, 축원 등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봉축사에서 “지금 내가 보고 듣고 받아 지녀 여래의 진실한 뜻을 알고자 한다면 죄는 소멸되고 선이 소생하느니 믿는자나 비방자나 다함께 불도를 이루게 될 것”이
공주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는 4월27~28일 경내 일원에서 ‘제16회 마곡사 신록축제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마곡사 신록축제는 야생화 및 서각작품 전시, 통기타와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해 꽃화분 심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방생체험, 먹거리 장터 등 흥겨운 자리로 진행됐다. 27일 저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산사음악회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 공주사암연합회회장 중하 스님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원경 스님은 “마곡사는 천년이 넘는 세월 우리 민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