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종(총무원장 덕우 스님)이 증국 동산사를 찾아 경내 한국법당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고 종조인 동산 스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조동종은 4월 16일 중국 산시성 이풍현 동산사에서 ‘한국법당 개원 10주년 기념식 및 종조 동산양개 대화상 열반 1155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아제여행사(대표 구광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덕우 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장 해권, 교육원장 법성, 문화원장 월광, 호법원장 송담, 전국비구니회장 도선 스님과 신도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행사는 동산양개 스님이 주석했고, 부도가
한국불교교각종이 4월 6일 창종법회를 통해 공식 출범을 알렸다.단양 금수사에서 열린 창종법회에는 초대 총무원장 승월혜광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교각종은 생활불교, 효도불교, 실천불교를 3대 지표로 삼아 창종됐다. 총무원장 승월 스님은 2001년 중국 안휘성 구화산 상선당에서 방장 인덕 스님과 불학원 부학장 과탁 스님과 인연을 맺어 정진했다. 이때 신라의 김교각 스님이 수행했던 곳에서 법신불을 친견하고 귀국해 충북 단양 금수산 자락에 금수사를 창건했다.혜광 스님은 “36년간 불법을 전파하고 특히 군포교와 재소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제자로서 부처님 법을 전하는 포교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 일을 수행 삼아 정진하는 과정에서 법보신문 법보시를 수행의 방편으로 삼을 수 있게 된 만큼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정진할 수 있길 바랍니다.”영산불교 현지사 춘천본산 주지인 대원 스님은 종단의 교육원장이기도 하다. 수행과 교육 무엇하나 소홀할 수 없는 대원 스님에게 전법 또한 한 시도 놓을 수 없는 화두다. “부처님 가르침을 접하는 것이 쉽지 않은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선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대한불자가수회(회장 나운하)는 2월 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창립 3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나운하 회장, 김활선 전 회장, 선선호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백락사 주지 성민, 인관선원 주지 정덕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음성포교사로 역할을 다하는 대한불자가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는 1부 기념법회와 2부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나운하 회장은 봉행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부득이 활동을 중단됐던 대한불자가수회가 창립 34주년 기념법회를 사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며 “고즈넉한 사찰에
대한불교정토종 자원봉사단 하람(오은정 회장)이 1월 22일 대전 유성실버복지센터에서 떡국나눔행사를 진행했다.정토종 총본산 대전 신흥사가 후원하고 하람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 유성실버복지센터가 참여해 어르신 300여명에 떡국 공양을 올렸다. 이날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에서 떡국을 조리했으며, 하람은 서빙과 안내를 담당했다.오은정 회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떡국나눔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더많은 행사를 준비해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지역 어르
(재)한국불교법륜종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종단의 내실을 다지고 교육불사에 매진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법륜종(총무원장 성진 스님)는 1월 4일 목포 보현정사에서 ‘불기 2568년 갑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종정 정각 스님을 비롯해 원로원장 일정, 총무원장 성진, 사정원장 금륜, 종회의장 지원, 총무부원장 의덕 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 100여명이 동참했다. 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종정 정각 스님 법어, 총무원장 성진 스님 신년사, 발원문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종정 정각 스님은 법어를 통해
소림선종 초대 종정에 연화 스님이 추대됐다.소림선종은 12월 26일 총본산 원주 용화사에서 ‘종정 덕산당 연화 대종사 추대법회’를 봉행했다.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추대법회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종정 인례,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 가사점안, 고불문 낭독, 종정 연화 대종사 행장 소개, 축사,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대중은 이날 종정에 추대된 연화 스님에게 삼배를 올리고 불자와 죽비를 봉정했다. 종정 연화 스님은 취임 법어에서 “부처님의 법신은 색도 형상도 없지만 밝고 대자대비하며 끝없이 청정하다”며 “그 빛은 처처에
정토종 총본산 대전 신흥사는 지난 12월22일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 나눔축제’를 열어 팥죽 3000인분을 이웃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토종 종정 혜만 스님을 비롯해 정관, 영선, 현담, 대안 스님과 하람봉사단 50여명이 동참했다. 하람봉사단 증은 신흥사 신도들의 팥 공양물로 마련한 팥죽 3000인분을 직접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수도권지사=허광무 지사장[1711호 / 2024년 1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석본종(총무원장 해륜 스님) 총본산 홍천 명덕사는 12월22일 동지를 맞아 지역 어르신 및 관공서 관계자, 군장병 등에게 팥죽 1000인분을 전달했다.총무원장 해륜 스님을 비롯한 명덕사 사부대중은 1000인분의 팥죽을 쑤어 용기에 담아 이웃에 전달했다. 해륜 스님은 “붉은 팥의 힘으로 나쁜 기운을 모두 털어내고, 밝고 건강한 갑진년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수도권지사=허광무 지사장[1710호 / 2024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재)한국불교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12월17일 옥천 대약사사에서 ‘창종주 인왕 대종사 탄신 98주기 다례재 및 계묘년 종단 종무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원로원장 석산, 총무원장 명안, 행정원장 혜안, 교육원장 무극, 문도회장 묘선 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들과 이창호 여래구도봉사단 이사 등 사부대중 100여명 참석했다.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인사말에서 “여래종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올해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회에 전하고 실천하는 데 매진했다”며 “특히 스리랑카와 미얀마 등에서 국제적인 포교 성과를 거둘 수 있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 인천 호불사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자비나눔을 실천했다.호불사(주지 경원 스님)은 12월13일 경내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부식’을 갖고, 이재호 인천시 연수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호불사 신도회를 비롯해 가연회, 육법공양회, 난타동아리 등 산하 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성금으로 대중공양미 2800kg을 마련해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주지 경원 스님은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지만 여러 이유로 그렇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호불사 사부대중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함이
대한불교정토종이 이 세상의 연화정토를 발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 및 지혜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모임을 발족했다.정토종은 12월2일 대전 라미컨벤션웨딩에서 ‘하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토종 종정 혜만 스님, 조승래 국회의원, 정도석 전국금강가요제문화예술단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모임 하람의 발전을 축원했다. ‘하람’은 생명존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비움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정토종 총본산 신흥사 신도회를 비롯해 대전시민과 전국금강가요제문화예술단, 조리사협회 대전지회 등이 회원으로 참여했
한국불교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 여래구도봉사단이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여래구도봉사단은 12월1일 남한산성 약사사 여래구도봉사단 경로식당에서 ‘홀몸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명안, 부원장 혜안, 포교부원장 무극, 문도회장 묘선, 불교인권위원장 진관 스님을 비롯해 여래구도봉사단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해 배추 2500포기, 600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궈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김장김치에 사용된 배추와 무 그리고 고추 등
재단법인 한국불교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 총본산인 옥천 대약사사가 개산 38주년을 기념해 약사여래청동대불 건립불사를 시작했다.여래종은 11월5일 대약사사에서 부원장 혜안 스님의 사회로 시삽식을 갖고 대작불사의 시작을 알렸다. 총무원장 명안 스님과 종회의장 일연, 부원장 혜안, 문도회장 묘선 스님과 조계종인권위원장 진관 스님을 비롯해 최정례 신도회장, 이창호 여래구도봉사단 이사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봉행사에서 “여래종 창종주인 인왕 대종사께서 옥천에 종단의 총본산인 대약사사를 창건하신지 3
재단법인 한국불교법륜종 금수사(주지 혜광 스님)가 창건 36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10월14일 열린 행사는 1부 금수사 창건 36주년 기념법회를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발원문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지역 어르신 및 금수사 창건을 도운 신도회를 위한 감사의 무대를 원로예술인 윤일로, 이풍경 가수, 장봉문의 색소폰 연주, 어르신과 신도들의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박홍식 신도회장, 정해방 신도고문 등 신도회와 윤일로 대한민국원로예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금수사 주지 혜광 스님(법륜종 종회의장)은 “36년 전 단양의
대한불교법상종(총무원장 해월 스님)이 법상종 총본산 안성 쌍미륵사에서 10월11일 제11대 종정 학암 대종사 추대식을 봉행했다.제11대 종정 학암 대종사는 1997년 4월 5대 종정으로 추대 이후 6·10대 종정을 역임했다. 올해 7월28일 제17대 종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1대 종정으로 재추대됐다.이날 추대식은 총무부장 용운 스님의 사회로 명종. 삼귀의례. 반야심경. 행장소개 등으로 봉행됐으며, 승려 정기 연수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총무원장 해월 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장 대광, 교육원장 일공, 사정원장 송암 스님 등 사부대중 80여
재단법인 한국불교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이 창종 58주년 기념해 10월7일 옥천 명가 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한민족역사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옥천 대약사사 여래실상연구원(원장 명안 스님)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원장 혜안 스님의 사회로 1부 봉행식, 2부 심포지엄 순서로 이어졌다.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을 비롯해 여래종 포교원장 혜광, 교육원장 무극, 문도회장 묘선, 조계종인권위원장 진관 스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창종 58주년 봉행사에서 “창종주인 인왕대선사께서 생전에 항상 말씀하시던 공
대한불교석본종(총무원장 해륜 스님)이 종조 이엄진철 스님을 추모하는 법석을 마련했다.석본종은 10월4일 총본산 홍천 명덕사에서 ‘종조 탄신 1153년 및 추모 1087주기 추모 다례대재 대법회’를 봉행하고 종조 이엄진철 스님의 유지를 이을 것을 발원했다. 총무원장 해륜 스님을 비롯해 포교원장 법문, 감찰원장 지덕, 총무부장 정광, 재무부장 법경, 혜오, 선담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법회는 삼귀의·반야심경·발원문낭독·봉행사·행장소개·헌공·헌화·헌향·추모사·축원문·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총무원장 해륜
여래종 천운사와 청량사가 독거 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영월 천운사 주지 묘선 스님과 청량사 주지 묘각 스님은 9월18일 남한산성 약사사 여래구도봉사단 경로식당(이사 이창호)에 정성이 담긴 쌀 60포, 라면 70 상자, 베지밀과 과자류 등 선물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천운사 신도회가 함께했다.천운사 주지 묘선 스님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따뜻한 추석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한편 여래구도봉사단 경로식당은 50여년간 소외계층 무료급식봉사를 펼쳐오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법인 한국불교법륜종(총무원장 성진 스님)이 9월16일 논산 탐정시민공원에서 제2회 탑정호 영산대재 및 논산시민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행사는 법륜종 종정 정각 스님을 비롯해 원로원장 일정, 총무원장 성진, 종회의장 혜광 스님과 배성현 논산시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1부 법요식, 내포 영산대재 보유자 보명 스님(충남무형문화재 제40호)의 집전으로 영산재 타종, 시련, 재대령,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뤄졌다.총무원장 성진 스님은 봉행사에서 “불교는 1700여년간 우리나라와 역사와 문화를 같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