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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벌 林道 원상 복구하라"

기자명 법보신문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부산-경남 사찰도 성명

천성산 화엄벌 내원사를 비롯한 부산-마산-창원 지역 환경운동연합, 조계종 환경위원회 등이 천성산과 정족산에 각각 불법 임도를 건설한 양산시를 압박하기 위해 7월 16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7월 13일 훼손된 천성산의 완전 복구를 위한 연대 회의를 가진 이들 단체는 오는 7월 18일까지 양산시를 상대로 ‘원상 복구’를 위한 소송 여부를 결정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를 방문해 훼손된 천성산 일대의 복구를 강하게 촉구한다.

한편 부산-경남 지역 조계종 본사와 사찰들은 7월 11일 ‘천성산 화엄성지의 파괴를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불법 임도 건설을 주도한 양산시는 불자와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천성산 일대를 환경 보전 지구로 선정해 적극 보호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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