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총무원 중심서 교구·전법 현장으로”
“과도한 총무원 중심서 교구·전법 현장으로”
  • 최호승 기자
  • 승인 2017.10.07 13:22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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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불 스님 선대위, 2차 종책브리핑 개최

▲ 종책특보 하림 스님이 총무원장 후보 수불 스님을 대신해 종단 운영 방침을 밝혔다. 수불 스님의 종단 운영 방침은 △중앙분담금 동결 및 교구 목적 사업에 전액 지원 △교구 자치제 완전 보장 △삼권 분립에 따른 종단 운영 등이 주요 골자다.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2번 수불 스님이 “군림하는 총무원이 아니라 교구와 전법 현장을 돕는 종무지원센터가 되겠다”고 공약했다.

수불 스님 선거대책위원회는 10월7일 서울 장은선갤러리 3층 선대위 사무실에서 종단 운영 관련 종책을 브리핑했다. 지난 10월2일에 이어 2번째 종책브리핑이다.

중앙분담금 4년 동결해
교구 목적사업으로 지원
인사 등 교구 자치 보장


종책특보 하림 스님이 총무원장 후보 수불 스님을 대신해 종단 운영 방침을 밝혔다. 수불 스님의 종단 운영 방침은 △중앙분담금 동결 및 교구 목적 사업에 전액 지원 △교구 자치제 완전 보장 △삼권 분립에 따른 종단 운영 등이 주요 골자다.

하림 스님은 “후보자의 종책 운영 계획은 과도한 총무원 중심제를 탈피하고 수행과 전법으로 위상을 향상시키겠다는 약속”이라며 “총무원이 교구와 전법 현장을 지원하는 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불 스님은 4년간 동결한 교구 중앙분담금을 교구의 신도시 전법도량 등 목적사업에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인사와 재정권 이양을 목표로 종법을 개정해 행정 처리 기한을 명시하는 등 종법도 개정해 교구 행정력을 뒷받침한다. 또 일반회계 250억원, 특별회계 280억원의 종단 재정을 2배인 1000억원대로 확충하겠다고 공언했다.

승려복지기금 500억원, 종단 재정 1000억원 재정 확충에 의문을 제기하자 하림 스님은 “후보자스님은 종단과 승가의 신뢰도가 척도라 믿는다”며 “부산 범어사와 안국선원 운영 경험으로 예산 2~3배 확충을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수불 스님은 종앙종무기관 소임자 25% 이상 비구니스님 참여, 중앙종회 직능 간선선출제도 개선, 종단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총무원·교육원·포교원 삼권 분립, 종책연구소 설립, 사찰 점유 국유지 문제 해결과 사찰림 종합 활용 방안 수립 등을 약속했다.

한편 수불 스님 선대위는 10월 8, 9, 10일 3차례 더 종책브리핑을 갖는다. 35대 총무원장 선거 하루 전인 10월11일에는 선대위원장 종삼 스님이 전체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411호 / 2017년 10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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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유후 2017-10-08 14:01:57
공명정대한 호법 집행 약속
과거사위 구성 대승적 사면
수행법 최고 선지식 중심된
조계종 수행위원회 구성도

수불 스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수불 스님 선대위)는 10월 8일 3번째 종책 브리핑을 열고 ‘종단 수행 부문’에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비공개 2017-10-08 13:43:20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 기호 0번 모스님 선거대책본부도 비공개로 공명선거문화정착을 위한 공명선거감시단을 결성했습니다.

모스님 선대본은 오늘(8일) "제35대 총무원장 선거가 종헌 질서와 승가 위의에 맞게 자유로운 의사와 승가적인 절차에 의해 공명정대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장 선거인단 스님분들께 2017-10-08 13:33:35
최근300만불자가 감소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요즘 절에다니는 신도분들의
90%이상은 나이드신 노보살님입니다.

이렇게 10년만가도 신도수는
노보살님들은 건강문제로
그외 신도들은 절에대한 가치부족으로 절반이상 아니 그이상 줄게되어있습니다.

과연 그때가되면 줄어든 신도수로
절의재정은 심각하게 영향을 받게됩니다.
그러면 스님들의노후가 어떻게되겠습니까?

이번선거야말로 중차대한 기로에서있는
불교중흥의 시발점이되어야합니다.

젊은세대가 불교의정신적가치에
눈을뜰수있도록

포교의 선장들이 나설수있도록
길을 열어주셔야합니다

공약3 2017-10-08 13:30:54
국제선센터를 간화선 세계화의 거점으로 삼고, 참선 한류 본산으로 종립선원 봉암사 세계명상마을을 활용하는 것도 공약에 포함시켰습니다.
금강스님은 "종도 도의국사가 선법을 한반도에 최초로 전한 지 1200주년이 되는 2021년 세계불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해 달라이라마와 팃낙한 등을 초청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약추가 2017-10-08 13:28:58
수불스님 선대위는 오늘(8일) 세번째 종책브리핑을 열고 "지계와 수행으로 종단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선대위 대변인 금강스님은 "33대와 34대 집행부 때 편파적인 징계가 있었는지 여부부터 먼저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대위는 지계, 참선, 간경, 염불, 주력 등 수행법 분야의 최고 선지식들을 중심으로 수행위원회를 구성하고, 바른 신행운동과 안거 공부 전통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공약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