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이사 지도 스님. 이하 마음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10월26일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일일찻집을 열었다. 1997년 출범한 마음재단은 일일찻집 수익금을 복지기금으로 회향하는 동시에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차와 다식을 대접했다.
설립 2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앞으로의 복지활동에 대한 비전선포식도 열렸다. 또 전시회, 나눔이벤트, 작은음악회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20주년을 축하했다.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노인, 장애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dolgore@beopbo.com
[1414호 / 2017년 11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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