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가 으뜸이요.
주린 배는 시장이 반찬이라.
추위를 이긴 고목에 한 송이 꽃잎이 귀함이요.
목마른 사막이라야 오아시스의 희유함을 보리라.
오직 간절한 구함이 있다면
무심히 깊은 굴속이 목전이니
홀연히 한줄기 빛이 무한히 가득함을
보지 않으랴.
[1421호 / 2017년 12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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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가 으뜸이요.
주린 배는 시장이 반찬이라.
추위를 이긴 고목에 한 송이 꽃잎이 귀함이요.
목마른 사막이라야 오아시스의 희유함을 보리라.
오직 간절한 구함이 있다면
무심히 깊은 굴속이 목전이니
홀연히 한줄기 빛이 무한히 가득함을
보지 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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