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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탐방 - 서울방송법우회

기자명 법보신문
서울방송법우회(회장 최인국)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속에 구현한다는 목적아래 6명의 발기인이 모임을 꾸리기 시작해 93년 12월 창립했다. 현재 회원은 30명. 법우회는 주로 성지순례위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평균 두달에 한 번 꼴로 성지순례를 봉행한다.

불교교리를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생활속의 불교를 실천하기 위해선 불교를 피부로 접하는 성지순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 법우회측은 회원과 동료직원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성지순례를 봉행하는 것에 대해이태전 총무는 "교리만은 자칫 따분해 질수도 있으므로 불교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전통문화유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불교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해 성지순례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우회측은 동호회 모임이나 소식을 컴퓨터방에 실어 원활한 활동을 꾀하고있다. 동호회방에 옛 스님들의 조사어록 등도 수록해 동료직원의 관심을 유도한다. 법우회는 불교신행연구원에서 발간하는 `법공양'을 회원들과 회람하고, 매달 40권씩 군부대에 보시하고 있다.

법우회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법회를 봉행하고 반야심경 천수경 금강경 등경전을 학습해 교리학습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처님오신날에는 연등을만들어 부처님의 법음을 알리고 불우이웃돕기도 앞장설 예정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인국회장은 "내실있는 법우회를 만들기 위해 법사스님을 모시고 교리공부에 힘쓰는 한편 앞서가는 신행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9월 출범한 전국방송인불자연합회 활동도 타방송사와연계해 원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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