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아소 아동 85% 양호"
북한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교계의 모 민간단체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혼합곡류분말과 분유를 지원 받고 있는 나선지역 ㅎ유치원 김 아무개 원장은"젖가루는 하루에 두 번씩 먹는데,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졌다. 몸무게로 놓고 보면 85%가 (몸무게-성장기준치) 평균치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ㅂ탁아소에 두 살된 딸아이를 맡기고있는 고 아무개 씨 역시 탁아소를 통해 아이들에게 공급되는 영양쌀가루와 분유가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고 씨는"탁아소에서는 젖가루를 계속 먹이고 간식도 먹는다"며"명절 때에는 집으로도 보내줘 잘 먹는다"고 말했다.
ㅂ탁아소 노 아무개 원장은"8개월부터 4살까지의 아이들이 있다"며"(영양쌀가루로) 떡을 하거나 기름에 튀겨서 아이들에게 주고, 젖가루는 물에 타서 먹인다"고 식량 지원현황을 전하고 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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